우리집 남자(アタシんちの男子, 2009)
■ 제 작 : 후지 TV
■ 방 영 : 2009.04.14 -
■ 출 연 : 호리키타 마키 - 미네다 치사토
카나메 준 - 오오쿠라 후
오카다 요시노리 - 오오쿠라 타케시
무카이 오사무 - 오오쿠라 쇼
야마모토 유스케 - 오오쿠라 마사루
세토 코지 - 오오쿠라 사토루
오카야마 토모키 - 오오쿠라 아키라
츠루노 타케시 - 코쿠도 유타카
야마모토 코지 - 토키타 슈지
쿠사카리 마사오 - 오오쿠라 신조
타카시마 레이코 - 코가네이 쿄코
나가야마 켄토 - 마지마 헤이지
■ 각 본 : 무토 쇼고
■ 연 출 : 마츠다 히데토모, 사토 겐타
■ 주제곡 : Infinity (by 걸 넥스트 도어)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z.fujitv.co.jp/atashinchi/index.html
드라마 정보 현재? 빚지고 도망 중 집? 없음 이것은 최근 일본에서는 공원이나 지하철에서 생활하는 노숙자만이 홈리스가 아니다. 'PC방 난민'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일도 집도 없는 젊은 홈리스들이 늘고 있다. 2009년 봄, 호리키타 마키가 바로 이렇게 공원과 PC방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20살 홈리스로 브라운관을 찾는다. 병으로 일찍 엄마를 여인 치사토. 설상가상으로 아빠는 연대보증을 잘못 서 갚을 길 없는 빚을 남겨두고 실종. 빚쟁이에게 도망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이 빚은 어느새 1억 엔!!!! 20살 홈리스 치사토에게는 무슨 일이? 에도시대부터 계속 이어져 온 오오쿠라가(家). 하지만, 웬일인지 태어나는 아기는 모두 남자. 심지어 기르는 개조차도 수컷, 연못에 사는 거북이조차도 수컷....대대손손 '카라쿠리 명인'으로 알려진 오오쿠라가는 현재 유명 완구 메이커로 탈바꿈했다. ※카라쿠리(からくり)란? 원래는 기계를 모두를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현대에서는 인형이나 오락성을 지닌 일본 전통 기계장치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말하는 '카리쿠리 명인'이란, 일본 전통 기계식 인형 혹은 장난감을 만드는 명인이란 의미로 쓰임. 후계자가 없는 신조는 자신이 죽은 뒤 회사를 부탁할 유능한 6명을 양자로 들이게 된다. 이런 이상한 남자들로 가득한 오오쿠라가에 신조는 치사토를 신부(?)로 맞이하지만, 그 직후 돌연 타계해버리고 마는데.... 피가 이어지지 않은 젊은 계모와 갑작스런 동거에 들어간다?!!
빚 있고, 주소 없다. 그런 홈리스 소녀가 초 캐러 남 6인의 모친이 !? 4월 8일 ANA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4월 14일 시작. 매주 화요일 21시에 방송하는 드라마 [우리집 남자]의 제작발표가 행해졌습니다. ■ 미네타 치사토역 - 호리키타 마키 A. 완전한 타인끼리 모여서 만들 수 있던 가족 드라마 라고 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원이 타인의 모임에서 그 집단이 가족이 되어 간다고 하는 설정은 즐겁다고 생각했습니다. Q. 게다가 6명 남성의 어머니가 된다는 설정이군요. A. 20세가 되었기 때문에 「다음에는 모친역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마자 곧바로 이 이야기를 받았습니다(웃음). 처음으로 모친역을 합니다만 제가 연기하는 역할은 지금까지와 비교해도 연령의 설정이 변하지 않고 출산을 경험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젊은 마마로서 건강하게 임하고 싶습니다(웃음). Q. 마키씨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A. 어디까지나 나에게 있어서라는 것이지만 몹시 비슷한 사람들이라고 하는 이미지입니다. 자신과 닮은 사람들, 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극중의 저와 6형제가 닮은 곳이 있는지 어떤지라고 하는 마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족은 싸우더라도 빨리 원래대로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드라마는 최초부터 가족이라든지 집의 연결이 없는 곳으로부터 출발하므로 장래에는 좋은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마키씨도 가족과 싸우는 경우가 있습니까? A. 평상시는 매우 사이가 좋아서 함께 행동을 같이 합니다만 싸움의 원인은 시시한 것이지요. 예전에는 텔레비전의 쟁탈이라든지(웃음)....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데 혼자가 되었을 때 처음에는 기뻤습니다만 점점 이야기하거나 서로 말하거나 하는 사람이 없어서 곤란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좋은 싸움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있었다 는…. 떨어져 보게되니, 재차 가족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Q. 넷카페에 가본적이 있습니까? A. 없습니다. 만화 카페는 가본적이 있습니다. 1회갔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것을 읽으면 좋을지 몰라서 헤매는 동안에 끝나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웃음). Q. 코믹 드라마는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배우들이 많습니다. 마키씨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A. 코메디는 뭐든지 마음껏 하지 않으면 어중간하게 되어 버립니다. 어중간하게 되어 버리면 결국 전달하고 싶은 것이 전해지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코메디라고 해도 메시지성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마음껏 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해 갈지는 아직 저도 모르지만, 드라마를 봐주시는 분들이 서로 부딪치거나 반발하기도 하는 주인공과 6명의 형제의 모습을 통하여 자신의 가족을 대조하고 있는 가운데, 재차 가족의 좋은 점이라든지 정을 느끼거나 해주시면 기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