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봄(白い春, 2009)
■ 제 작 : 후지 TV
■ 방 영 : 2009.04.14 -
■ 출 연 : 아베 히로시 - 사쿠라 하루오
오오하시 노조미 - 무라키미 사치
요시타카 유리코 - 니시다 시오리
엔도 유야 - 코지마 유우키
엔도 켄이치 - 무라카미 야스시
시라이시 미호 - 타카무라 카나코
데이빗 이토 - 야스오카 타츠야
콘노 마히루 - 타카무라 마리코
■ 각 본 : 오자키 마사야
■ 연 출 : 미야케 요시시게
■ 주제곡 :
■ 공식 홈페이지 : http://ktv.jp/haru/index.html
드라마 정보 2004년 < AT HOME DAD (전업주부) >에서는 전업주부가 된 남편 역을, 2006년 <결혼 못 하는 남자>에서는 40세의 독신 남성을 연기해 드라마계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아베 히로시 주연 '삼부작'의 완성편. 주인공 사쿠라 하루오는 전직 야쿠자로, 살인으로 10년 형을 받는다. 형기를 채우고 출소한 그는 형무소에 들어가기 전 사귀던 연인의 소식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알게 된 것은 그녀가 병으로 죽었다는 소식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오의 앞에 한 명의 소녀 무라카미 사치가 나타난다. 그리고 하루오는 사치를 맡아 키우게 되는데... 교도소에서 출소한 구제불능이었던 최악의 남자가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자신의 딸을 키우면서 변화해가는 감동의 휴먼 드라마. 자기 딸이라는 것을 모르고 한 소녀와 만나게 된 '서툴기만 한 최악의 남자', 그리고 그 소녀를 자기 딸로 키운 '성실하고 선량한 남자'. 두 사람의 사랑 중 어느 쪽이 더 큰 것도, 바른 것도 없다. 두 사랑 모두 깊고 따뜻하다.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됐을 때, 그리고 그 아이를 홀로 키워온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이 '최악의 남자'는 어떤 생각을 할까? 이 드라마는 '진정한 부자애'를 주제로 서툴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그리는 감동 드라마이다. 주연을 맡은 것은 모델 출신으로 최근 연기력까지 인정 받고 있는 아베 히로시(阿部寬). 2004년 <앳홈 닷(アットホ-ム ダッド)>에서는 일하는 아내를 내조하는 전업주부 남편을, 2006년 <결혼할 수 없는 남자(結婚できない男)>에서는 마흔 살의 독신남을 연기하며 매번 상식과는 조금 다른 남성관을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던 그가 3년 만에 또 다른 남자로 돌아왔다. 또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의 주제가를 불러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아역 스타 오하시 노조미(大橋のぞみ)가 그의 순수한 딸로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