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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8년 4분기] OL 일본(OLにっぽん, 2008)


OL 일본(OLにっぽん, 2008)

■ 제 작 : NTV 수요드라마
■ 방 영 : 2008.10.08 방송시간 : 수요일 22:00
■ 출 연 : 미즈키 아리사, 아베 사다오, 미나미, 마에다 치에, 이노우에 요시오, 모로 모로오카
■ 각 본 : 나카조노 미호
■ 연 출 : 니시 노리히코
■ 주제곡 : あしたの空 (by 스피드)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tv.co.jp/ol-nippo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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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미즈키 아리사(観月ありさ, 31, 사진)의 통산 20번째 주연 연속극이 결정됐다. 10월부터 시작되는 니혼TV 드라마 에서 오랜 전통의 상사 총무부에서 일하는 유능한 사원을 연기한다. 미즈키는 "드라마를 통해 아, 이런 OL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 좋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각본은 같은 방송국의 <파견사원의 품격(ハケンの品格)>과 후지TV의 <야마토나데시코(やまとなでしこ)> 등을 발표해온 인기 작가 나카조노 미호(中園ミホ, 49)로 미즈키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총부무 근속 9년, 서른 살을 넘긴 주인공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미스 총무'로 불리는 유능한 OL. 이제까지 개성적인 간호사나 스튜어디스, 열혈 엄마 등을 연기해왔는데 이번에는 '평범함'이 주제라고 한다.

31세에 독신. 지는 것을 싫어하는 평범한 직장 여성이라는 설정. 니시 노리히코(西憲彦) 프로듀서는 "이것이 미즈키의 실제 성격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녹화는 중국에서 이뤄진다. 근무지인 상사가 업무를 인건비가 싼 해외로 위탁하는 아웃소싱 방침을 세워 미즈키가 중국인 3명의 교육을 맡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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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중국에서의 아웃소싱의 성과를 시찰하고 귀국한 히가시 케이상사의 사원·칸자키 시마코, 31세. 소속되어 있는 총무과로 돌아온 시마코에게, 총무과의 일을 중국에 옮긴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히가시 케이상사에서는, 인사부와 경리부 업무의 50%이상을, 인건비의 싼 중국에 이관하고 성과를 내고 있었다. 회사의 경영진은, 총무과의 일도 해외 아웃소싱이 가능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과장·아사히나 쿠니히코의 이야기를 듣지 못한 가운데, 시마코는 부장 후지타 야요이에게, 나라타 공항에 가도록 명령받는다. 중국의 인재파견 회사·항저우 인재 유한 공사에서 오는 연수생을 맞이하기 위해서 였다. 얼마 후, 공항 로비에 도착한 시마코는, 짐이 찾지 못해 패닉이 되어 있던 젊은 여성, 장림이 그 연수생의 한 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가운데, 시마코는, 생각지도 않은 사람과 재회한다. 실은, 중국 시찰중, 악질적인 노점상에 속은 시마코는, 두명의 중국인에게 도움을 받은적이 있었다. 그중 몸집이 작은 인물이, 항저우 인재 유한 공사의 매니저로서 나타났던 것이다. 시마코는, 중국인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남자가, 코바타 켄타라고 하는 일본인이라걸 알고, 아연실색. 중국인의 모습을 한 것에 반발하는 시마코에 대해, 코바타는, 전혀 개의치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