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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8년 4분기] 룸 오브 킹(ROOM OF KING ルームオブキング, 2008)


룸 오브 킹(ROOM OF KING ルームオブキング, 2008)

■ 제 작 : 후지 TV 토요드라마
■ 방 영 : 2008.10.04 -방송시간 : 토요일 23:10
■ 출 연 : 미즈시마 히로,스즈키 안,이가와 하루카
             이타오 이츠지,와타베 아츠로, 믹키 커티스
             사이키 시게루, 가슈인 타츠야
■ 각 본 : 오오미야 에리
■ 연 출 :
■ 주제곡 : 愛 NEED (by キマグレン)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z.fujitv.co.jp/ROK/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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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게이오대 출신의 꽃미남 배우 미즈시마 히로(水嶋ヒロ, 24)와
젊은 연기파 여배우 스즈키 안(鈴木杏, 21)이 10월 14일부터 방영되는 후지TV의 토요 드라마 <룸 오브 킹(ROOM OF KING)>에서 공동 주연을 맡았다. 룸메이트가 맨션의 소유권을 걸고 겨루는 기상천외한 코미디라는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각본가 오오미야 에리(大宮エリ-, 32) 작가의 각본과 연출로 두 인기 배우가 최강의 코믹 콤비로 재탄생한다.

후지의 인기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花盛りの君たちへ)>와 <절대 그이(絶対彼氏)>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즈시마 히로가 토요 드라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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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연 자리를 따냈다. 공동 주연의 상대는 10대부터 해외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높은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스즈키 안. 이 이색적인 콤비가 기상천외한 코미디에 도전한다. 이야기의 무대는 도쿄(東京) 아오야마(靑山)에 있는 고급 맨션. 미즈시마가 연기하는 프리터와 스즈키가 분하는 OL이 비뇨기과 여의사와 잘 나가는 스타일리스트 등과 집을 같이 쓰게 된다. 사실 이것은 이어질 역경들을 모두 이겨내고 성공을 거머쥔 사람에게 맨션의 소유권을 준다는 게임에 참여한 것이다.

이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것은 오오미야 에리 작가.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덴츠(電通)의 광고 감독으로 재직하다 독립해 영화감독과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여성 각본가. NHK에서 복면 레슬러를 주인공으로 한 <엘 포포라치가 간다!(エル ポポラッチがゆく!)>와 자신의 회사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샐러리맨 NEO(サラリ-マンNEO)> 등으로 최근 방송계의 가장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인물. 이번 드라마가 그녀의 첫 번째 민방 연속극이 되는데 "웃음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고 한다.

후지의 나카지마 구미코(中島久美子) 프로듀서는 주연을 맡은 미즈시마에 대해 "섬세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굵직한 개성과 감성을 지닌 배우"라며 "평범한 청년이 어떻게 성장할 지 그 폭넓은 연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즈키에 대해서는 "젊은 여배우들 중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 외에 의사 역으로 이가와 하루카(井川遙), 스타일리스트로는 와타베 아츠로(渡部篤郞)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