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인생은 바뀌는지? 돈으로 행복은 손에 들어 오는지? 3억 2천만엔에 당첨된 남자의 운명은...!? |
오늘도, 나이어린 상사·나카네 신스케에게 불쾌한 말을 들은 후에, 주 거래처인 일류 기업·글로벌 전기에 사과하러 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회사를 방문했을때, OL인 키노시타 아야노에게 완전히 무시당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짐운반까지 해 버린다. 회사의 후배·사타케 슈이치는, 그런 사토루를 보고 한심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취미인 파칭코에서도 大패를 하고 귀가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만, 그만 수수하고 무기력인 내용이 되어 버린다. 자신은 패배자라고 인정하는 사토루. 일요일. 아들 켄타를 만나러 가는 날이다. 헤어진 아내·미카를 만나, 양육비의 지불을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는 사토루에게, 패배한 사람이란 말을 듣게 된다. 어떻게든 양육비를 벌고 싶다고 하는 기분으로, 복권 6을 구입한 사토루. 하지만, 이토 미사키 닮은 판매원으로 부터 복권을 건내 받곤, 자기 혐오에 빠져 버린다. 화가나서 복권을 바닥에 구겨서 버리지만, 켄타가 갖고 싶다며 주워서 가방에 넣었다. 양육비를 지원할수 없는 사토루는, 대학의 선배이며, 미카의 오빠이기도 한 요시무라 히로유키에게 돈을 빌리는 것에. 요시무라에게서는 「생활을 고쳐 다시 세우는 편이 좋다」라며 저금을 권유 받지만, 사토루는 복권 6에의 기대를 버리지 못한다. 번호를 생각하며 확인했을 때, 5개의 숫자가 당선 번호와 일치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나머지 하나의 숫자를 선택했던 것도, 복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켄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