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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8년 3분기] 마왕(魔王, 2008)


마왕(魔王, 2008)
 

■ 제 작 : TBS
■ 방 영 : 2008. 07. 04~ (금) 밤 10시
■ 출 연 : 오노 사토시, 이쿠타 토마, 코바야시 료코, 타나카 케이,
오시나리 슈고, 와키 토모히로
■ 각 본 : 마에카와 요이치
■ 연 출 : 카토 아라타
■ 음 악 : 사와노 히로유키




TBS에서 한국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리메이크한 데 이어 이번에는 2007년 KBS에서 방송되어 제 2의 부활로 화제를 모았던 <마왕>을 리메이크한다.
이번에는 인기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오노 사토시와 쟈니스 소속의 이쿠타 토마를 더블 주연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쟈니스 팬들에게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오노 사토시는 동생을 살해당하고 몸소 복수를 실행하는 마왕, 천재 변호사로 변신하며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코미디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낸 이쿠타 토마는 동 시부야 경찰서에서 검거율 넘버원을 자랑하는 열혈 형사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코바야시 료코, 타나카 케이, 게키단 히토리, 이사카 코지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제 1화에서는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게스트 출연이 결정되어 있다.






어떤 재판이라도 의뢰자를 유리하게 만드는 유능한 변호사·나루세 료는, 약자에게는 무상으로 변호를 맡아 "천사의 변호사"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표면적인 얼굴일 뿐 그의 진정한 모습은, 11년전, 둘도 없는 남동생을 죽인 범인을 추적하는 것에 인생의 모든 것을 받쳤다 "냉철한 복수귀신=마왕"이었였다···.

한편, 세리자와 나오토는, 시부야경찰서로 검거율 NO1의 열혈 형사. 그러나 서내에서는, 과잉 검거로 악을 증오한 나머지, 지나친 수사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으로도 유명. 계장 나카니시로 부터 깨지는 날들의 계속이다.

어느 날, 나오토의 앞으로 택배우편이 도착한다. 발신인은 「「雨野??」로, 안에는 붉은 봉투와 1매의 타롯트카드가 들어가 있다. 왜 자신에게 보내져 왔는지, 전혀 모르는 나오토는, 고개를 갸웃할 뿐. 정치가로 실업가인 아버지·에이사쿠와 나오토는 일이 있을 때 마다 서로 반발한다. 그 배경에는 과거가 있는 사건을 일으킨 두사람 사이의 확집이 있었다···.

에이사쿠의 홈 파티가 열려 형 노리요시로부터 불려 간 나오토. 거기서 아버지의 고문 변호사·쿠마다와 오래만에 재회한다. 11년전, 그 사건의 변호를 담당한 인물이다. 다음날, 쿠마다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나오토가 현장으로 향하자, 거기에는 자신에게 왔던 것과 같은 타롯트카드가 떨어지고 있었다···.

수사의 끝, 나오토와 파트너 카오루가, 타롯트카드의 출처인 카페 「가란사스」에 갔을때, 거기에는 나카니시의 모습이. 아무래도 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사쿠타 시오리와 아는 사람으로, 그녀에게는 특수한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수사에 불타는 나오토를 비웃듯, 사건의 용의자가 료와 함께 자수하러 왔다. 대치하는 료와 나오토.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연속 살인---. 슬픈 과거를 짊어진 남자들의 대결이, 결국 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