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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8년 3분기] 곤조 ~전설의 형사~ (ゴンゾウ ~傳說の刑事第, 2008)


곤조 ~전설의 형사~ (ゴンゾウ ~傳說の刑事第, 2008)
 

■ 제 작 : TV아사히
■ 방 영 : 2008. 07. 02~ (수) 밤 9시
■ 출 연 : 우치노 마사아키, 오오츠카 네네, 츠츠이 미치타카, 모토카리야
유이카, 와타비키 카츠히코
■ 각 본 : 코사와 료타
■ 연 출 : 이자키 노부아키
■ 홈 피 : http://www.tv-asahi.co.jp/gonzo/





3분기 TV 아사히 수요 9시 신작은 형사 드라마!

30-40대 남성 시청자 층의 지지를 얻으며 시리즈화되어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극장판이 개봉되어 히트를 기록 중인 <파트너>의 제작을 맡았던 마츠모토 모토히로 치프 프로듀서와 각본 코사와 료타 콤비가 <파트너>와는 또 다른 새로운 타입의 형사 드라마라고 한다.
어떤 사건으로 심각한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PTSD)를 일으켜 더 이상 수사를 할 수 없게 된 전직 경시청 수사 1과 수사관 쿠로키 토시히데가 이노카시라 경찰서라는 한직에서 느긋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가 또 다시 수사 제 1선에 복귀해 뜨거운 형사의 혼을 되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주인공 쿠로키 토시히데 역에는 <에이스를 노려라!>의 호랑이 선생님 무나카타 진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우치노 마사아키가 맡았다.

또 쿠로키 토시히데를 경멸하는 엘리트 형사 사쿠마 세이이치 역에는 츠츠이 미치타카가 연기하며 오오츠카 네네가 쿠로키 토시히데의 진료를 담당하는 정신 상담의로 분하는 외에 모토카리야 유이카, 타카하시 잇세이 등도 호흡을 맞춘다.


곤조란 경찰 용어로 능력이 있음에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드라마 도입부는 쿠로키 토시히데가 상당히 무능력한 남자로 그려질 예정으로 우치노 마사아키는 이 부분이 이번 연기 포인트라고 강조하며 겉보기에는 형편 없어 보이지만, 그러면서도 어딘가 멋지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츠모토 모토히로 치프 프로듀서도 "우치노 마사아키씨는 지금까지 진지한 역할이 많았으나 평상시의 그는 밝고 파워풀하다. 그라면 인간이 가진 다양성을 잘 연기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경시청 이노카즈라경찰서. 비품계의 쿠로키는, 능력이나 경험은 있는데 일을 하지 않는 경관=곤조다. 이전에는 수사 1과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고 있었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지금은 관할의 비품계에. 여기에서도 사무원 루미코에 일을 모두 맡기고 자신은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서원의 레크리에이션 아이템으로서 도입해야할 것인가 심사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즐기고 있다고 밖에 볼수 없다.

한편, 엔도는 그런 쿠로키가 준비해 준 여고생의 제복을 입고 미끼 수사를. 미성년 소녀를 희생물로 하고 있는 니콜라스라고 하는 남자를 감쪽같이 속이고 데이트를 신청할때까지는 좋았지만, 형사인 것이 들통나 버린다. 그런데도 니콜라스는 테라다, 히비노등이 미행하고 있던 형사들에 의해서 체포. 검거에 실패한건 아니지만, 엔도는 스스로의 실패에 완전히 침체해 버린다.

경찰서로 돌아온 엔도는 쿠로키에 격려를 받지만, "곤조의 격려를 받아봤자..." 라며 반발한다. 아무래도 엔도은 쿠로키가 예전에 수사 1과의 에이스였던 것을 믿지 않은 것 같다. 쿠로키는 그런 엔도에게 나미라고 하는 젊은 바이올린니스트의 도둑 맞은 바이올린을 찾으라고 말한다.

그 당시, 수사 1과 살인 수사 제13계의 계장·사쿠마는, 우메하라 교수를 살인 사건의 참고인으로서 연행, 취조실에서 긴 사정청취를 실시하고 있었다. 용의자를 반드시 입을 열게 만들기로 유명한 사쿠마. 부하들은 기자 회견까지 용의자가 입을 여는지 내기를 하는데...

카운셀링에 나타나지 않는 쿠로키를 걱정하여 정신과 의사 리사가 왔다. 리사는 쿠로키를 수사 1과에 되돌리고 싶지만 , 쿠로키는 완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때 사무실 에어콘이 고장났다고 엔도가 온다. 쿠로키의 권유로 리사의 카운셀링을 받는 엔도는, 엘리트 형사의 오빠나 부모님에 비해 자신은 낙오자 라며 고민을 고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