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편의 의료드라마를 만들어 왔던 후지텔레비젼이 이 여름, 새로운 의료드라마에 도전합니다. 그것이 『코드?블루 -닥터 헬기 긴급구명-』입니다!
여러분은 「닥터 헬기」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일본에서는 작년 6월에 법제화된 새로운 의료 시스템입니다. 일본에서는 웬만한 수의 의료기관이 있지만, 생명이 위험에 빠졌을 때 30분 이내로 전문의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실은 도쿄와 오사카 2개 도와 부뿐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로, 심폐정지에 빠져,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시간이 10분을 넘기면 소생률은 2%에 못 미칩니다.
그러면,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그 하나의 해답으로, 현재, 세계 각국에서 검토?실시되고, 일본에서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플랜――그것이 「닥터 헬기」 프로젝트인 것입니다. 응급실에 필적하는 설비를 탑재한 헬리콥터로 한시가 급한 환자가 있는 곳에 의료자를 파견하고, 현지에서 치료를 개시하는 구극의 의료 배달 시스템. 말하자면, 병원에서의 「기다리는 의료」에서 현장에서의 「공격적인 의료」로의 발상의 전환입니다. 바로 날개를 단 ER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스템이, 이 「닥터 헬기」인 것입니다.
그런 최신 의료에 도전하는 캐스팅에는, 지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배우가 모였습니다.
주연으로는, NEWS의 멤버일 뿐만 아니라, 『노부타를 프로듀스』 『쿠로사기』, 그리고 작년 봄의 히트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등 드라마에서도 대활약. 올해 3월 공개된 영화 『쿠로사기』에서는 영화 첫 주연도 이뤄낸, 인기 부동의 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상.
야마시타상이 연기하는 것은, 지방의 구명센터에서 2년간의 경험을 쌓아오던 중, 플라이트 탁터가 되기 위해서 쇼우호쿠 구명구급센터로 온 아이사와 코사쿠. 젊지만 스스로의 실력에 강한 자신을 갖고 있는 아이사와는, 무엇보다도 실력을 닦는 일에 욕심을 내고 있어서, 그것을 위해서라면 다소의 알력도 두려워하지 않는 타입. 하지만, 그 실력에 대한 집착은 어딘지 삐뚤어진 인간성으로 느껴지는데….
작년 11월에 공개된 영화 『연공』에서는 그 애절한 사랑에 온 일본이 눈물바다를 이루며, 대 인기. 각 영화제의 신인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드라마?CM뿐만 아니라, 가수데뷔도 이뤄낸 아라가키 유이상.
아라가키상이 연기하는 것은, 닥터 헬기의 노하우를 고향의 구명센터에 가지고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쇼우호쿠 구명구급센터에 온 시라이시 메구미. 의사로써 가지고 태어난 센스, 그리고 다툼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 때문인지, 특별히 땀 흘려 노력해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항상 수동적인 성격인 시라이시는, 실패하고 싶지 않고,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인해서, 중요한 순간에 몸을 사리고 마는데….
영화 『데스노트』 시리즈를 시작으로, 작년 4월 『라이어 게임』에서는 연속 드라마 첫 주연. 올해는 극단☆신칸센의 무대에도 도전하며, 한층 더 활약의 범위를 넓힌 토다 에리카상.
토다상이 연기하는 것은, 의대를 졸업 후, 2년간의 슈퍼 로테이트(super rotate) 연수를 마치고, 플라이트 닥터가 되기 위해, 쇼우호쿠 구명센터에 온 히야마 미호코. 사립의대를 부모의 돈으로 졸업한, 의학 세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부잣집 딸로 보이는 히야마는, 적극적이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 너무 자신만만한 점이 있으며, 기가 센 성격도 한몫해서, 때때로 생각나는 대로 말과 행동을 해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작년 4월, NHK 아침 연속텔레비전 소설 『돈도하레(우리나라에서는 좋아 좋아로 번역)』에서 인상적으로 주연데뷔 를 장식하고, 이번에, 민방 연속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히가 마나미상.
히가상이 연기하는 것은, 구명센터에서 최연소 플라이트 너스인 사에지마 하루카. 대대로 의사인 집안의 딸로 때어났지만, 의대수험에 실패하고 만 사에지마는, 그럼에도 의료라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좌절에 정면으로 맞서며, 결코 꺾이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실전 경험이 풍부한 플라이트 너스입니다.
아역부터 배우생활을 시작하여, 작년 공개된 영화 『ALWATS 속?3번가의 석양』 등에서도 그 연기력을 높이 평가받은 아사리 요스케상.
아사리상이 연기하는 것은, 플라이트 닥터를 목표로, 가족과 주변의 기대를 등에 업고 쇼우호쿠 구명구급센터에 왔지만, 매일 이어지는 힘든 일정과, 요구되는 실력의 수준에 힘겨워하는 후지카와 카즈오. 소심한 성격이지만, 꽤나 허세를 부리며, 주위에 자신의 연약함을 들키지 않으려 하는 후지카와는, 동기 라이벌들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게다가, 그런 그들을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지켜주는 지도의?쿠로다 슈지 역에 야나기바 토시로상, 구명센터 부장?타도코로 마사아키 역에 코다마 키요시상 (특별출연), 플라이트 닥터?미츠이 칸나 역에 료상, 뇌외과 부장?사이죠 아키라 역에 스기모토 텟타상, 베테랑 파일럿?카지 히사시 역에 테라지마 스스무상, 플라이트 닥터?모리모토 타다시 역에 카츠무라 마사노부상 이라고 하는, 화려한 출연진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각본은, 『콘돌-하게타카』 『의룡 Team Medical Dragon』처럼 선 굵은 스토리로 정평이 나 있는 하야시 코지상. 연출은, 니시우라 마사키, 하야마 히로키 등. 프로듀스는 마스모토 쥰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후지텔레비전 드라마 제작센터?마스모토 쥰 프로듀서의 말 「젊은이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출연진이, “닥터 헬기 구명”이라고 하는 최신의료를 테마로 한 드라마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넓은 하늘을 나는 생명 전선 기지에 모인 젊은 의료인들의 분투를, 지금까지는 보지 못 한 스피드감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코드?블루」란 구명구급센터(ER)에서 사용되는 은어 중 하나로, 환자의 용태가 급변한 것을 알리는 말. 긴급사태발생, 즉시전원집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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