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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8년 4분기] 이노센트 러브(イノセント・ラヴ, 2008)


이노센트 러브(イノセント・ラヴ, 2008)

■ 제 작 : 후지TV
■ 방 영 : 2008.10.20 ~ (월) 21:00
■ 출 연 : 호리키타 마키, 키타가와 유진, 카시이 유우, 후쿠시 세이지, 나리미야 히로키
              나이토 타카시, 우치다 유키, 토요하라 코스케
■ 각 본 : 아사노 타에코
■ 연 출 : 카토 히로마사, 마츠야마 히로아키
■ 주제곡 : Eternally -Drama Mix- (by 우타다 히카루)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ujitv.co.jp/innocentlov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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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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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호리키타 마키(堀北真希, 19, 사진)가 10월부터 시작되는 후지TV 드라마 <이노센트 러브(イノセント ラヴ)>의 주연을 맡아, 가혹한 운명을 짊어지고도 오로지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여성을 연기한다. 후지TV의 간판 드라마인 게츠구(月9)의 첫 주연이자 순애보 드라마에도 처음 도전하는 것이다.

호리키타가 연기하는 주인공 아키야마 카논(秋山佳音)은 어릴 때
부모님이 살해되는 비극을 겪은데다 오빠가 그 살인 용의자로 체포됐다는 설정. 동네에서는 살인범의 여동생이라고 냉대를 받아 아르바이트조차 할 수 없는
처지라 도쿄(東京)로 올라오게 되고, 겨우 찾아낸 하우스클리닝 작업장에서
운명의 남자를 만난다. 이후 역경이 차례로 닥치지만 이에 지지 않고 살아가는
현대판 신데렐라.

<이노센트 러브>는 가정 폭력(DV, domestic violence:부모나 형제, 남편,
동거 중인 연인에 의한 폭력이나 학대) 등을 소재로 젊은이들의 고독을 그려
화제를 뿌렸던 올 4월기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ラスト フレンズ)>의 각본을 썼던 아사노 다에코(浅野妙子) 작가,
가토 히로마사(加藤裕将) 연출에 나카노 도시유키(中野利幸) 프로듀서가 다시 만나, 이번에도 '현대의 고독'을 키워드로 한 젊은이가 고독과 싸우면서도 사랑하는 이를 생각하며 전향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호리키타는 2007년 7월에 방영된 후지TV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花ざかりの君たちへ)>에서 남장 고교생을
연기해 주목을 받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8월 17일부터는 NHK대하사극 <아츠희메(篤姬)>에 1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시게(德川家茂)의 정실 부인 가즈노미야(和宮)로 등장, 9월 말 대하사극의 촬영 완료까지는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연기 변신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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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키타의 연인은 유즈의 기타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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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방영되는 후지TV 드라마 <이노센트 러브(イノセント ラヴ)>에
인기 듀오 유즈(ゆず)의 기타가와 유진(北川悠仁, 31, 사진)이 주연 호리키타 마키(堀北真希, 19)의 상대역으로 고정 출연한다.
'현대의 고독'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는 호리키타가 연기하는 여주인공이 가혹한
운명을 짊어지면서도 행복을 발견해가는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

여기서 기타가와는 호리키타가 일편단심 마음을 기울이는 상대로, 교회에서 아이들 성가대를 이끄는 피아니스트로서 늘 밝게 행동하지만 내면에는 깊은 슬픔을 안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배우로서 기타가와는 1996년 호러 영화 <올나이트 롱3 최종장(オ-ルナイトロング3最終章)>의 주연, 드라마는 1997년의 TV아사히 드라마 <명탐정 양호실 아줌마(名探偵保健室のオバさん)> 제5화, 같은 해 TV도쿄 드라마 <에코에코아자라크(エコエコアザラク)>의 1~3화에 출연한 바 있지만 연속극 고정 출연은 처음이다.

출연 소식에 기타가와는 "무척 놀랐다. 새로운 도전으로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어떤 자극을 줄지 기대된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카노 도시유키(中野利幸) 프로듀서는 "그의 내면에서 배어나오는 섹시함이 드라마를 통해 드러날 수 있다면
아주 멋진 화악반응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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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유 동생 삭발하고 악역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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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야마다 유(山田優, 24)의 친동생이자 배우인 야마다 신타로(山田親太朗, 22, 사진)가 10월 20일부터 방영되는 후지TV 드라마 <이노센트 러브(イノセント ラヴ)>의 출연이 결정되어 삭발에 도전했다.

도쿄(東京) 아오미(靑海)의 완간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 삭발식이 이뤄졌는데 나카노 도시유키(中野利幸) 프로듀서가 직접 머리를 깎았다고 한다.

거울을 보지 않고 머리를 맡겼던 신타로는 고등학교 야구선수처럼 20cm 이상 짧아진 머리를 보고 잠시 경악했지만 곧 웃으면서 "이렇게 짧게 머리를 깎은 것은 초등학생 이후 처음이라 무척 오랜만이다. 앞으로도 심기일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타로는 호리키타 마키(堀北真希, 19)가 연기하는 주인공 가네(佳音)의 오빠 요지(耀司)가 입소한 소년 형무소의
수감자로 등장하는데 후쿠시 세이지(福士誠治, 25)가 연기하는 요지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집단의 리더라는
악역이다.
때문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 온 신타로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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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츠쿠(月9)의 순애보 이야기에 호화로운 멤버들이 총 집결.(왼쪽에서부터) 호리키타 마키, 기타가와 유진,
(뒤에서부터) 토요하라 코스케, 후쿠시 세이지, 카시이 유우, 나리미야 히로키, 우치다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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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어떤 지방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가족을 비극이 덮쳤다.
부친과 모친이 살해된 후, 집은 방화로 휩싸였던 것이다.
살아 남은 13세의 소녀 아키야마 카논, 타오르는 불길의 앞에서 격렬하게 울부짖고 있어다.
5세 위의 오빠 요지는, 부모를 돕기 위해서 불길중에 뛰어들려고 하는 아키야마의 몸을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있었다

19세가 된 카논은, 작은 찻집에서 밝고 건강하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6년전의 사건을 알게 된 주인 유카리는, 다음 달부터 여동생이 도와 주기로 했다, 라고 말하고, 넌지시 카논의 해고를 말한다.

다음 날, 카논은, 소년 형무소를 방문한다. 부모님을 살해한 죄로 소년 형무소에 간 오빠·요지를 면회하기 위해였다. 오빠의 무죄를 믿는 카논은, 오빠가 나올수 있도록 한번 더 변호사에게 부탁해 본다, 라고 요지를 격려했다.
하지만, 이때 카논은, 고향을 떠나 도시에 나가려는 결심을 한것에 대해 요지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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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인 나가사키 준야는, 오래전부터 CM등의 화려한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었지만, 사정으로 일선에서 몸을 빼고, 현재는, 요시미치 신부의 교회에서 아이들의 성가대를 인솔하는 등, 퍼브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준야의 소꿉 친구이기도 한 사쿠라이 미즈키는, 그의 재능이 이대로 파묻혀 버리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다.
사실 미즈키는, 오래전 부터 준야를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다.

어느날 밤, 준야는, 대학시절부터의 친구로, 디자인의 일을 하고 있는
스가와 스바루와 만난다. 거기서 준야는, 연인인 키요카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어떤식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하면 좋은지를 스바루에게 상담한다. 준야, 스바루, 키요카는, 원래 같은 대학의 동료였다.

스바루는, 그런 준야를 적당히 대하며, 금년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선상 파티를 하기 때문에 얼굴을 내밀어라, 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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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빌리고 요코하마에서 살기 시작한 카논은, 이름을 속여 청소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 회사는, 주로 개인의 집을 클리닝 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었다.
선배의 하루에는, 요즘의 젊은이와는 드물게, 불평도 말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카논에게 감탄하고 있었다.

그렇게 있던 날, 카논은, 하루에와 함께 혼자 생활하는 음악가의 집에
파견된다. 준야의 집이었다.

카논은, 급한 볼일이 생겨 곤란해 하고 있던 하루에를 배웅하면서, 혼자서 청소를 계속했다. 거기서 카논은, 1권의 낡은 앨범을 찾아낸다.
6년전의 사건으로 앨범등도 불타 버려, 추억을 잃고 있던 카논은, 행복한 가족의 사진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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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앨범에는, 준야의 어릴때부터의 사진이 있었다. 그때, 창으로부터 불어온 바람에 사진이 날아가 버린다.
카논이 그것을 주워 모으려 하고 있을때, 준야가 돌아온다.
준야는, 당황하며 사진을 숨기려고 하는 카논에게,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카논은, 사람이 웃고 있는 사진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살아 있으면 여러가지가 있지만,
웃는 얼굴의 사진에는 그 사람의 행복했던 때가 쭉 그곳에 있기 때문에.., 라고--.
그런 가카논의 말을 조용하게 듣고 있던 준야는, 함께 사진을 찍자, 라고 말한다.
카논의 휴대 전화를 빌린 준야는, 그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카논은, 준야와의 two shot 사진을 현상 하여,
방의 벽에 붙였다. 그 이후로, 이 사진은 카논의 보물이 되었다.

그런 어느날, 카논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 잡지 기자의 이케다 지로라고 하는 남자가 찾아 온다.
이케다는, "6년전의 사건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라고 말하지만물어 카논은 딱 잘라 거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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