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기라 ~록뽄기 호스트 전설(ギラギラ, 2008)
■ 제 작 : TV아사히
■ 방 영 : 2008.10.17 ~ (금) 21:00
■ 출 연 : 사사키 쿠라노스케, 마야 미키, 하라 사치에, 미우라 쇼헤이, 이가라시 슌지
아베 츠요시, 아시나 세이, 타나카 요지, 히라이즈미 세이, 코테가와 유코, 이시바시 료
■ 각 본 : 아라이 슈코
■ 연 출 : 타카하시 노부유키
■ 주제곡 :
■ 공식 홈페이지 : http://giragira.asahi.co.jp/
드라마 정보 최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사사키 구라노스케(佐々木藏之介, 40, 왼쪽 사진)가 10월부터 방영되는 TV아사히 <반짝반짝(ギラギラ)>으로 연속극 첫 주연을 맡았다.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하는 것으로, 예전에 '록본기의 왕(六本木の王)'으로 불렸던 전설의 호스트였다 은퇴, 회사에 취직했지만 구조조정을 당해 아내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옛 세계로 돌아오는 남자가 주인공. 전부터 알고 지내던 가게 여주인으로 마야 미키(真矢みき, 오른쪽 사진)가 등장하는데 사사키는 하라 사치에(原沙知絵)가 연기하는 아내에게는 "공사현장에서 일한다."고 거짓말을 하는 사연 많은 36세의 남자로 분한다. 친절함을 전면에 내세운 훈남계 호스트가 미우라 쇼헤이(三浦翔平)를 비롯한 꽃미남계 호스트들과의 경쟁과 암흑계 권력자와의 대립을 통해 '반짝반짝' 피나던 자신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실제로 사사키는 샐러리맨 경험이 있는데다 고베(神戶)의 극단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해 조연으로 의사, 변호사, 극단 대표, 전국시대 무장, 요리사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왔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 경험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이 마사미(奈良井正巳) 프로듀서는 "가족을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와 전설적인 호스트라는 양면을 제대로 나눠 연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사사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사사키는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해 행복하게 만드는 친절과 환대의 궁극을 연구 중"이라면서 역할을 위해 직접 호스트클럽을 방문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