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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8년 4분기] 유성의 인연(流星の絆, 2008)


유성의 인연(流星の絆, 2008)

■ 제 작 : TBS
■ 방 영 : 2008.10.17 ~ (금) 22:00
■ 출 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니시키도 료, 토다 에리카, 카나메 준, 오미 토시노리,
              시타라 오사무, 에모토 아키라, 료, 라지마 스스무, 미우라 토모카즈
              사이토 류세이, 카카즈 잇세이, 쿠마다 세아, 나카시마 미카
■ 각 본 : 쿠도 칸쿠로
■ 연 출 : 카네코 후미노리
■ 주제곡 :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bs.co.jp/ryuseinokiz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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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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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신작 미스터리 <유성의 유대(流星の絆)>가 TBS를 통해 연속극으로 제작되어 10월에 방영된다.

원작은 올 해 발매되어 37만 부를 돌파한 상반기 매상
1위를 기록한 소설인데 아라시(嵐)의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25)가 주연을 맡고 인기 각본가 구도 간쿠로(宮藤官九郞, 38)가 각본을 담당한다.

<키사라즈 캐츠아이(木更津キャッツアイ)> 등 청춘물과 코미디 작품을 특기로 하는 구도 작가가 미스터리에
처음 도전한다. TBS의 이소야마 아키(磯山晶) 프로듀서는 "히가시노 가게의 세계관을 무너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구도의 특기인 호쾌함을 전달하고 싶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구도 작가도 "나는 결코 그릴 수 없는 미스터리"라며 자신의 기용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참신한 세계, 또 이런 말을 하면 실례겠지만 안쓰러운 얘기라서 흥분된다."고 말했다.

유성이 흐르는 밤에 부모님이 처참하게 살해된 세 남매의 유대와 사랑을 그린 원작은 어른이 된 세 남매가
공모 사기에 손을 대는데 어느 날 범인으로 생각되는 남자를 발견해 복수를 실행하는 이야기.

미스터리에 더해 세 명의 청춘 드라마와 피가 섞이지 않은 두 남매의 절절한 러브 스토리라는 요소가 덧붙여져
있다. 주연인 니노미야는 명석한 두뇌를 지닌 장남 고이치(功一)를 맡았는데 "이성이 아니라 본능을 깨우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니노미야의 동생은 뉴스(NewS)와 칸쟈니8(関ジャニ∞)의 니시키도 료(錦戶亮). 후지TV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ラスト フレンズ)>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를 열연해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사교적이며 유행에 민감한
차남 다이스케(泰輔)로, 두 형제와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 시즈나(靜奈)를 토다 에리카(戶田絵梨香, 19)가
연기한다. 또 미우라 도모카즈(三浦友和)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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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 25, 사진)가 6년 만에 연속극에 출연한다.
아라시(嵐)의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25)가 주연을 맡은 TBS 드라마 <유성의 인연(流星の絆)>에서 역할명도 드러나지 않는 베일에 싸인 여성을 연기하며, 11월 12일에 발매하는 신곡 [ORION]이 삽입곡으로도 사용된다.

<유성의 인연>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 작가의 인기 미스터리 소설이 원작.
초등학교 때 누군가에 의해 부모님이 살해된 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세 남매의
끈끈한 정을 범인으로 여겨지는 남자에 대한 복수와 함께 그린다.
인기 각본가 구도 간쿠로(宮藤官九郞)가 시나리오를 맡아
청춘 드라마적인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서 나카시마가 연기하는 것은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만의 오리지날 캐릭터. 주연이자 세 남매의 장남인 니노미야가 근무하는 카레 전문점에 드나드는 단골손님. 아직 역할명도 발표되지 않았으며 그저 미스터리적인 인물이라는 설정. 2회부터 등장하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중요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나카시마가 연속극에 출연하는 것은 2002년에 니혼TV 드라마 <사립탐정 하마 마이크(私立探偵 濱マイク)>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영화 <나나(NANA)> 등을 통해 이미 연기력을 입증되고 있기 때문에 나스다 준(那須田淳) 프로듀서가 삽입곡을 의뢰하면서 동시에 출연도 타진했다면서

"세 남매가 살아오면서 겪은 슬픔과 절절함을 따뜻하게 보듬는 곡을 미카에게 의뢰하고 싶었다. 여배우로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점이 전부터 마음에 들어 출연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10월 17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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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93년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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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의 아리아케 코이치, 4학년의 타이스케, 1학년의 시즈나등 3명 남매는, 부모님에게 비밀로하고 사자자리 유성을 보러 갈 계획을 세운다. 한밤중에 몰래 집을 빠져 나간 그들이 집으로 돌아 왔을때, 그곳에는 무참히 살해 당한 부모님의 모습이 있었다…….







2008년의 여름.

부모님이 살해되고 나서 14년이 지난 현재. 어른이 된 코이치는, 대리부모이기도 한 모리 조지가 운영하는 카레 하우스, 「조지 크루니」 에 근무하고 있었다. 코이치는, 매일 같이 하야시라이스를 주문하는 손님 유키나리와 조지로부터 돈을 빌리고 있는 남동생·타이스케로 골머리를 썩는 날들이 계속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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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가게에 한 남자가 왔다.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해된 사건을 담당한 형사·카시하라 였다.
코이치는, 시효까지 앞으로 3개월이라고 전하는 카시하라에 대해,
타이스케나 시즈나는 「만나지 않고 있다」 라고 거짓말을 한다.

몇일후. 코이치는 일류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야할 막내·시즈나가,
거리에서 “왈가닥 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유를 따져 물으니, 상사로 부터 짖궂은 짓을 받고 회사를 그만두고 「에스테틱 어드바이저」 라고 하는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30만엔의 큰 돈을, 어떤 여자에게 지불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자격 상법” 이라고 하는 사기인 것을 알아차린 코이치는, 시즈나를 속인 여자를 찾아가서 빼앗긴 30만엔을 탈환하기 위해서, 어떤 작전을 세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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