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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SP]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 2008)


[SP]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 2008)

■ 제 작 : WOWOWO
■ 방 영 : 2008.09.21
■ 출 연 : 가미카와 다카야
■ 각 본 :
■ 연 출 :
■ 주제곡 :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owow.co.jp/dramaw/lu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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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橫山秀夫)가 데뷔 전에 집필한 첫 번째 소설이자 3억 엔 사건을 소재로 다룬 서스펜스물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이 가미카와 다카야(上川隆也, 왼쪽 사진) 주연으로 드라마화되어 오는 9월에 WOWOW를 통해 방송된다. 요코야마 작가가 "신문기자를 그만둔 계기를 만들었던 인생 전환점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밝힐 정도로
애착이 강한 작품이다.

가미카와가 연기하는 것은 1968년의 3억 엔 사건을 담당한 형사 미조로기(溝呂木). 사건이 시효를 맞는 해에 일어난 한 고등학교 여교사의 자살. 그리고 15년 후 그 사건은 실은 살인이었다는 제보가 오면서 미조로기는 수사에 착수한다. 그러나 공소시효 성립까지는 단 25시간이다.

이제까지 요코야마 작가의 작품에서 주연을 여러 차례 맡았던 가미카와는 "작품에는 시종일관 신경줄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끈이 있다. 바로 그 점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나를 초조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면이 연기하는 데 있어서 좋은 순간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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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경찰국 파티 도중 날아든 한 장의 쪽지.
15년 전 수사했던 어는 고등학교의 여교사 자살 사건이 사실은 살인 사건이라는 제보가 있으니
재수사를 하라는 상부의 명령이다.

용의자로 지목 받은 이는 세 명.
당시 그 고등학교의 재학생이자 문제아 였던 기타, 다쓰미, 다치바다 이다.

자, 발 빠르게 움직이자.
이 사건의 남은 공소시효는 고작 25시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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