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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SP] 6시간뒤에 너는 죽는다(6時間後に君は死ぬ, 2008.09.28)




[SP] 6시간뒤에 너는 죽는다(6時間後に君は死ぬ, 2008.09.28)

■ 제 작 : WOWOWO
■ 방 영 : 2008.09.28
■ 출 연 : 츠카모토 다카시,마키 요코
■ 각 본 : 다카노 가즈아키
■ 연 출 :
■ 주제곡 :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owow.co.jp/dramaw/6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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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츠카모토 다카시(塚本高史, 25, 왼쪽 사진)가 9월 28일에 방영되는 WOWOW 드라마 <6시간 뒤에 당신은 죽는다(6時間後に君は死ぬ)>의 주연을 맡았다. 다른 사람의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청년과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역경의 운명에 맞서는 서스펜스. 인기 급상승 중인 마키 요우코(真木よう子, 25, 오른쪽 사진)가 여주인공을 연기한다. 동갑인 두 사람은 "현장의 분위기를 소중하게 여기며 호흡을 맞추겠다."(츠마코토), "함께 하는 장면이 많은데 열심히 하겠다."(마키)며 첫 공연에 의욕을 드러냈다.

나란히 1982년 10월 태생에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두 스타가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 선다. TBS 드라마 <키사라즈 캐츠아이(木更津キャッツアイ)>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츠카모토는 현재 첫 연속극 주연작인 NHK <감사법인(監査法人)>에서 공인회계사로 분하고 있다. 한편 후지TV 드라마 <에스피(SP)>로 스타덤에 오른 마키 역시 25일까지 방송된 TV도쿄의 <주간 마키 요우코(週刊 真木よう子)>로 연속극 첫 주연을 장식했다.

이번 작품에서 츠카모토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청년 게이시(圭史) 역. 다른 사람의 비일상적 미래를 예지한다는 어려운 역할인데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미래를 보는 것이야말로 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첩경일 것이다. 괴이함 같은 이면성을 표현하고 싶다. 한 여성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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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키는 게이시로부터 자신의 운명을 듣게 되어 죽음까지의 6시간에 쫓기는 여성 미오(美緖) 역에 도전한다. "시간에 쫓기는 긴박감 속에서 어쩌면 운명을 바꿀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는 두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지금까지 없었던 역할이라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드라마는 <13계단(13階段)>의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高野和明, 43)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작가가 직접 각본과 후반부 감독을 맡은 의욕작. 26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7월 중순까지 촬영을 끝낸다.


▶ 줄거리

시부야(涉谷) 거리를 걷던 미오(美緖, 마키 요우코)에게 지나가던 청년 게이시(圭史, 츠카모토 다카시)가 말을 건다.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반응했지만 최근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칼에 찔려 죽는 사건과 스토커 피해를 떠올리고 게이시와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실은 게이시는 다른 이의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미오가 생일 자정에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는 것을 예지했던 것이다. 하지만 미오의 생일인 사건 당일까지는 불과 6시간이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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