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밤중에 행진(眞夜中のマ-チ, 2007)

한밤중에 행진(眞夜中のマ-チ, 2007)

■ 제 작 : WOWOW
■ 방 영 : 2007년 10월 27일
■ 출 연 : 타마야마 테츠지(玉山鐵二), 구보츠카 슌스케(窪塚俊介), 카시이 유우(香椎由宇),
              츠가와 마사히코(津川雅彦), 아시노 사유리(芦野さゆり), 야마우치 다카야(山內圭哉)
              야마시타 테츠오(山下徹大), 한다 다카오(飯田孝男), 스와 타로(諏訪太朗)
■ 감 독 : 시모야마 텐(下山天)
■ 각 본 : 오이시 테츠야(大石哲也)
■ 원 작 : 오쿠다 히데오(奧田英朗)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wowow.co.jp/dramaw/mayonaka/

"스피드하고 스타일리쉬한 서스펜스 액션!" 나오키상 수상작 <공중그네(空中ブランコ)>를 비롯해 영화화된 <인 더 풀(イン ザ プ-ル)>과 <남쪽으로 튀어!(サウスバウンド)> 등 잇따라 히트작을 내놓고 있는 오쿠다 히데오(奧田英朗)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를 WOWOW가 드라마로 제작해 방영한 뒤 극장에 개봉한다. 우연한 기회에 공동운명체가 된 사랑스러운 세 명의 젊은이가 불법자금 10억 엔을 강탈하기 위해 완전범죄를 꾸민다는 내용. 미심쩍은 이벤트 회사 사장 요코켄(ヨコケン)에 타마야마 테츠지(玉山鐵二), 일류 상사의 덜 떨어진 직원 미타조(ミタゾウ)에 구보츠카 슌스케(窪塚俊介), 졸부 아버지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냉정한 성격의 미녀 구로체(クロチェ)에 카시이 유우(香椎由宇)라는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세 젊은 배우가 집결했다. 또 감독에 <시노비(SHINOBI)>의 시모야마 텐(下山天), 각본에는 영화 <데스노트(DEATH NOTE)>의 오이시 테츠야(大石哲也)를 맞아들여 끝까지 손에 땀을 주는 오락물로 완성했다. Story "10억 엔을 잡아라!!"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는 요코하마 켄지(橫山健司, 일명 요코켄-ヨコケン, 타마야마 테츠지)는 맞선 파티 참가자 중에서 일류 상사의 후계자 미타 소이치로(三田聰一郞, 일명 미타조-ミタゾウ, 구보츠카 슌스케)를 발견하고 여자를 이용해 돈을 갈취하려고 획책하는데 사실 미타조는 평범한 사원이었던지라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한편 요코켄은 형님으로 모시는 후루야 테츠나가(古谷哲永, 일명 후루테츠-フルテツ, 야마우치 다카야)의 명령에 따라 미타조 이름으로 맨션을 빌리는데 도박이 벌어지는 그곳에서 미술상인 구로카와(黑川, 츠가와 마사히코)는 VIP 손님을 상대로 모조품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맨션 안에서 이뤄지는 수천만 엔 단위의 돈을 가로채기 위해 손을 잡은 요코켄과 미타조는 방에 숨겨 놓은 돈다발을 발견하지만 구로카와의 딸 구로카와 치에(黑川千惠, 일명 구로체-クロチェ, 카시이 유우)와 부딪히는 바람에 실패로 끝나고 만다. 그 후 구로체와 재회한 두 사람은 구로체의 배 다른 동생 나미(奈美, 아시노 사유리)의 한 마디에 구로카와의 10억 엔을 뺏는 계획에 참가하게 된다. 특수효과담당 노지마(野島, 야마시타 테츠오)의 도움을 받아 준비에 착수하는 요코켄과 미타조는 구로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그녀에 대한 연심을 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