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영작

[2009년 2분기] 결혼활동 (콘카츠 婚カツ! 2009)


결혼활동 (콘카츠 婚カツ! 2009)

■ 제 작 : 후지TV
■ 방 영 : 2009.04.20 - 2009.06.29 방송시간 : 월요일 21:00 방송편수 : 11부작
■ 출 연 : 나카이 마사히로   -  아메미야 쿠니유키
             우에토 아야   -  토비타 하루노
             사토 류타   -  후카사와 시게루
             샤쿠 유미코   -  무라세 유코
             타니하라 쇼스케   -  니헤이 타쿠미
             우에다 타츠야   -  우메미야 쿠니야스
             키타무라 유키야   -  이토 마사루
             코히나타 후미요   -  아메미야 쿠니오
             료   -  타카쿠라 마코토
             후부키 준   -  미조구치 시즈코
             하시즈메 이사오   -  사쿠라다 슈고로
             타나카 요지   -  마스오카 후미히코
■ 각 본 : 타츠이 유카리
■ 연 출 : 스즈키 마사유키, 하야마 히로키
■ 주제곡 :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z.fujitv.co.jp/kon-katsu/index.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라마 정보

나카이 마사히로가 지명! 월요일 9시 드라마 「 婚カツ!」로 KAT-TUN의 우에다 타츠야가 연속 드라마 첫출연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가 주연을 맡아 우에토 아야, 사토 류타등과 공동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의 월 9 드라마「 婚カツ!」(후지계)로 KAT-TUN의 우에다 타츠야가 연속 드라마에 첫출연 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 드라마는 어려운 불황에 노출되는 변두리를 무대로 실업중의 청년(나카이)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 결혼을 향한 활동=“혼활”에 말려 들어가는 하트풀 코메디. 우에다는 나카이의 남동생이라고 하는 설정으로 미용사로서 독립을 꿈꾸어 노력하고 있는 청년을 연기한다.

우에다의 드라마 첫출연에 대해 나카이는「 실은 이번 캐스팅은 저의 지명입니다.11년전에 내가 주연 한 월 9 드라마 「형제」('98년 후지계)시에는 (타키&츠바사) 이마이 츠바사군이 출연해 활약해 주었으므로, 이번 우에다군에도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우에다는) 거의 드라마를 했던 적이 없다고 듣었지만 이것을 계기로 드라마의 묘미를 맛봐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코멘트.


나카이의 지명을 받은 우에다는「 마침 지금 처음으로 무대에서 연극을 하고 있고, 연극의 재미를 깨달은 참에 제의가 들어와 기쁩니다. 다른 출연자 분들에게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고 싶습니다.나카이씨의 형제역이므로 진짜 형(오빠)와 같이 의지하고, 여러 가지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각오를 말했다.

또 사쿠 유미코, 타니하라 쇼스케, 키타무라 유키야, 료, 코히나타 후미요, 후부키 쥰, 하시즈메 이사오의 출연도 동시에 발표되었다.

드라마 「 婚カツ!」
4월 20일(월)스타트 매주 월요일밤9:00-9:54 후지계로 방송

사용자 삽입 이미지

雨宮邦之(아메미야 쿠니유키)역 나카이 마사히로 인터뷰

사용자 삽입 이미지
 Q) 오랜만의 게츠쿠 출연이네요.

「처음에 후지텔레비의 레귤러라고 들었을 땐 오구라 토모아키씨(메자마시 끝나고 하는 '도쿠다네' 진행하는 분)의 테두리일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시간대? 그런데 밤 시간이라 다행이네요 (웃음). 
후지텔레비로부터 연속드라마의 오퍼가 올거라고는 생각 못 했으니까요. 뭔가, 굴러 들어온 느낌입니다. 」


Q)그럼 드라마 출연이라고 듣고나서는 바로 연기자 모드로?

「당연하죠. 「 나는 조개가 되고 싶다」를 했을 때에 “ 이제 나는 배우 한 길로 가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출연은 전부 그만두고…. 그런 때에 이 이야기가 왔으므로 “역시 지금 나를 원하고있구나”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 오고있는걸까” 같은. 이제 와서? 이지만 (웃음).」


Q)이번은 영화 나는 조개가~ 와는 다른 러브코메디의 드라마인데요

「진지한 이야기, 나에게는 「 나는 조개가∼」에서 연기한 토요마츠역의 이미지가 몹시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연기도 연기였고…. 솔직히 그 이미지를 빨리 불식시키고 싶다라는 생각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드라마도 아마 단순한 러브 스토리는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히로인의 우에토 아야씨가 연기하는 하루노와 내가 연기하는 쿠니유키가 어떤 거리감이 될지도, 아직 자세한 것은 모르고. 처음 (스즈키 마사유키)감독과 만났을 때도 “어떻게 하지? ”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리지날 작품이기 때문에 나도 어떤 스토리로 전개가 될지는 모르니까요. 」


Q)쿠니유키는 어떤 캐릭터가 될 것 같나요?

「감독이나 스탭 모두 서로 이야기를 해가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나의 생활이나 연애관도 쿠니유키에 반영될지도 모르겠네요. 34세에 독신, 결혼에도 흥미가 없고, 남자친구들과 어울리는 편이 즐겁다고 말하는 “나같은 쿠니유키”가 결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려간다…같은 이미지군요. 」


Q)쿠니유키의 기본적인 캐릭터가 나카이상과 가까운 존재가 된다는 것인가요?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나도 고향의 남자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즐거워요.
그렇지만 어느 정도까지 나의 프라이빗이 반영되는 것일까요? 연기니까 쿠니유키를 캐릭터로서 제대로 만드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도 내가 프라이빗 일 때 “남자들끼리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라고 하는 분위기같은 것은 나올지도. 여성이 있을 때와 남자들만 있을 때의 회화는 완전히 다릅니다. 구체적으로 남자들끼리 즐거울 때의 회화는 지금까지 “게츠쿠”에는 별로 없었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것을 넣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여성도 흥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나의 사생활에 좀 더 가까워질 수도 있겠네요. 」


Q)나카이상의 친구분들은 결혼하셨나요?


「가족이나 친척, 고향의 친구들은 모두 결혼했고, 독신은 내가 라스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결혼한 친구 중에 결혼 생활을 절찬하는 사람은 없네요 (웃음). 어느 책에서 읽었습니다만 “부부 생활 일주일 중에서 즐거운 시간”을 비율로 말하면 아버지는 토요일의 밤을 제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부인이나 아이와 놀 수 있는 가족의 시간이니까. 그렇지만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월요일의 아침 10시라고. 토,일요일도 가족이 놀고 있는데 가사를 하고 있으므로, 월요일에 아이가 학교에 가고, 아버지도 일하러 나간 뒤의 시간이 일주일 중 제일 즐겁다네요(웃음). 남성과 여성의 생각은 이렇게도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결혼해도 행복을 느끼는 경우와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남녀에서는 큰 차이가 있겠지요. 」


Q)나카이상 본인은 결혼에 대해 어떤...

「“왜일까? ” 라고 생각해버려요.  “ 어째서 결혼하는거지?” 라고. 주위의 남자친구들은 “나카이, 독신이 좋아” 라고 말하고 (웃음). 그렇지만 쿠니유키를 연기하면서 나의 결혼관도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단순히 결혼을 추천하는 드라마는 아닐 것 같고, 반대로 “독신이 좋다”라고 추천 하는 것도 없이 그렇게. 최종회를 향해가면서 나의 결혼에 대할 생각도 변해갈지도 모르겠네요. 」


Q)이번 드라마는 결혼활동이 테마인데요

「나도 몰랐습니다만 “결혼활동”은 구나 시의 공공기관이 맡고있기도 한다면서요. 이번에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직접 참가해서 경험할 수도 없으니까요 (웃음). 나 정도의 나이가 되면 혼자만의 생활이 확립되버려요. 자유롭기 때문에…. 결혼해버리면 이제 자유로운 시간도 없어질 것 같고, 자신의 즐거움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은…. 그것이 나는 싫어요. 나의 친구들도 그런 기분이었겠지만…. 대체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고 하는 사람도 많고 (웃음). “나이도 나이고, 이 녀석밖에 없기도 하고” 같은. 그렇지만 결혼식에서는 모두 “나한테는 너 밖에 없어! ”라고 말해 버립니다. 나는 그러한 것과 싸우기 위해서 독신으로 있습니다 (웃음). 」


Q)결혼 할 생각이 그렇게 없었습니까?

「10대 때는“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일이 첫번째였으니까요. 여자아이와 놀거나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면서 점점 결혼에 대한 텐션이 낮아져버렸어요. 지금은 비교적 자유로운 기분이 되긴했는데 쭉 생활해오면서 “역시 혼자가 편해” 라고 생각하는 쪽이 커져 버렸어요. 」



Q)결혼하는 쪽이 최근에는 많아지는 편인데요...

「드라마에서는 “결혼만을 위한 '결혼활동'은 잘못된 거예요” 라는 걸 깨닫게 해 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결혼에 이르기까지는 순서가 있고, 좋아하는 사람과 교제해 나갈 때에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 한층 더 “이 사람과의 아이를 갖고 싶다”로 자연스럽게 되어 가는 것이 아닐까…. 갑자기 “결혼하고 싶은 것뿐” 이라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그 전에 “정말로 이 사람과” 라고 하는 기분이 없으면 안 되지 않을까요. 나는 그런 순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순서를 무시한, 잘못된 곳에서 스타트합니다. 어쨌든, 쿠니유키는 “결혼을 해야 한다” 라고 하는 것에서 시작해요. 그 과정에서 누군가와 연결되는 움직임도 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결혼은 역시 아니다” 라고 느끼기도 하겠지요. 쿠니유키의 결혼관도 변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


Q)쿠니유키는 돈까스 가게의 아들이네요

「 그런데 쿠니유키는“돈까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예요 (웃음). 그렇지만, 나는 수록의 사이에 먹어버립니다. 촬영소품으로 나온 것이 그대로 점심이나 저녁밥이 될 것 같아요. 감독은 “마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라고는 합니다만, 너무 살찌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웃음). 」


줄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카이 마사히로가 11년 만에 후지TV 게츠쿠(월요일 9시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결혼을 하기위해 상대를 찾는 것(일본어에서는 이를 '콘카츠: 婚活_결혼 활동의 줄임말'라 부름)을 주제로 가족과 친구 그리고 결혼 상대와의 관계를 밝게 그려나갈 행복이 가득한 코미디.

일에서 자리를 잡고 한참 일할 때인 30대에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이벤트인 결혼을 하고자 결혼 상대를 찾는 남자 주인공 역에는 SMAP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가, 그의 상대역은 우에토 아야가 펼쳐나가는 결혼 상대 찾기가 꽃피는 4월을 웃음으로 채울 준비 중이다.

나카이가 연기하는 주인공 청년은, 어떤 기업에서 일을 하였으나 불황으로 인해 직업을 잃게 된다.
이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돈카츠 가게를 물려받는 일 밖에 살아갈 길이없는 것인가?!
그것만은 피하고 싶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일이 구해질 것 같지 않다.











나카이가 사는 동네에서 임시 직원을 모집한다는 얘기를 듣고 곧바로 달려간다. 기세 좋게 시험에 임한 나카이는
면접때가 되서야「기혼자」여야만 한다는 채용 조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일을하고 싶다는 일념하에
결혼할 예정이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채용만 되면 간섭하지 않겠지 생각했으나, 점점 결혼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으로 몰려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