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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9년 2분기] 반장 ~진남서 이즈미반~ (ハンチョウ~神南署安積班~, 2009)


반장 ~진남서 이즈미반~ (ハンチョウ~神南署安積班~, 2009)

■ 제 작 : TBS
■ 방 영 : 2009.04.13~ 방송시간 : 월요일 20:00
■ 출 연 : 사키 쿠라노스케   -  아즈미 츠요시
              나카무라 슌스케   -  무라사메 아키히코
              츠카지 무가   -  스다 사부로
              쿠로타니 토모카   -  미즈노 마호
              카슈 토시키   -  쿠로키 카즈야
              야마구치 쇼고   -  사쿠라이 타이치로
              호소카와 시게키   -  하야미 나오키
              타야마 료세이   -  카네코 로쿠로
              콘도 니키치   -  사가라 잇키
              스즈키 타쿠   -  시바야마 요스케
              시부야 아스카   -  아즈미 료코
              야스 메구미   -  야마구치 유키코
              콘노 나루미   -  소마 하루카
              오쿠누키 카오루   -  코지마 쿄코
■ 각 본 : 이시하라 부류, 오쿠무라 토시오
■ 연 출 : 사카이 마사히로
■ 주제곡 :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bs.co.jp/hanchou2009/


드라마 정보

신뢰와 건실함으로 뭉친
새로운 슈퍼 히어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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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호스트로 시청자를 유혹했던 사사키 쿠라노스케. 그가 이번엔 도쿄 신주쿠에 새롭게 신설된 작은 경찰서 진난서의 반장이 돼 돌아온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부러운 그들의 능력을 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끔은 너무 잘난 그들의 모습에 빈정이 상하기도 하지 않은가? 멋진 슈퍼 히어로들도 좋지만, 가끔은 인간미 넘치는 보통 사람들의 활약상이 보고 싶기도 한 것이다.

바로 이런 시청자를 위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6명의 형사가 성실함과 근면함 그리고 끈기있는 노력으로 어려운 사건을 하나씩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반장>이 우리 곁을 찾는다.

비록 경시청이나 시부야서의 형사들에게 무시당할 때도 없진 않지만, 아즈미 반장을 중심으로 신뢰와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가 아닐지.

진나이서에 모인 6명의 건실한 형사가 매주 보여주는 휴먼 스토리가 각박한 세상에 촉촉한 봄비와도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드라마는 콘노 빈이 2007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음.※


도쿄(東京) 하라주쿠(原宿)에 신설된 자그마한 경찰서 진난서(神南署)를 무대로 아즈미(安積) 반장을 비롯한 형사 6명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특별한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고 든든한 배경이 있는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형사들이 지난한 노력을 통해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이야기. 무대가 되는 진난서가 너무나 작은 규모라 주인공 아즈미는 형사과 강력계장이지만 부하는 달랑 5명. 게다가 본청이나 시부야서(涉谷署) 형사들이 깔보는 것도 다반사.

하지만 아즈미 반장을 비롯한 6명의 형사들은 그런 상황에 굴하지 않고 이런저런 역경에 부딪힐 때마다 뚝심으로 밀고 나간다. 그 과정에서 아즈미 반장은 결코 부하들에게 간섭하지 않는다. 그저 부하들을 믿고 지켜볼 뿐이다.
부하 형사들 역시 그런 반장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터라 그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낸다. 게다가 반장은 필요할 때에는 온몸을 던져 부하를 지키고 솔선수범해 벽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쳐 사회를 위해 일하는 경찰. 현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인물들의 분투를 리얼하게 그림으로써 "세상은 아직 쓸 만하다."는 흐뭇한 마음과 안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TBS 월요일 밤 8시 드라마 시간대가 '파나소닉 드라마씨어터'라는 이름을 달고 난 후 처음 방영되는 현대극이자 2006년 <특명! 형사돈가메(特命!刑事どん龜)> 이후 3년 만에 방영되는 형사물이다. 2009년 4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며 곤노 빈(今野敏) 작가의 경찰 소설 <아즈미반 시리즈(安積班シリ-ズ)>가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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