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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SP] 마츠모토 세이쵸 탄생 100주년 기념 드라마 - 의혹(疑惑, 2009)



■ 제 작 : TV 아사히
■ 방 영 : 2009.01.24
■ 출 연 : 타무라 마사카즈, 사와구치 야스코, 무로이 시게루
■ 각 본 :
■ 연 출 :
■ 주제곡 :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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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무라 마사카즈(田村正和, 65)와 여배우 사와구치 야스코(沢口靖子, 43)가 올 겨울에 방영되는 TV아사히 개국 50주년 특집극 마츠모토 세이쵸(松本淸張)의 <의혹(疑惑)>의 주연을 맡았다. 작품은 보험금살인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의혹의 악녀'를 국선 변호사가 돕는 서스펜스 드라마.





25년 만에 마츠모토 세이쵸 작품의 주연을 맡은 다무라는 최근 로케가 이뤄지고 있는 가나자와시(金沢市)의 유명 요정 '긴조루(金城樓)'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다무라는 "나는 비행기를 아주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그것조차 감수하고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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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무라의 대표작 중 하나가 후지TV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후루하타 닌자부로(古畑任三郞)>의 형사 역할인데 이번에는 '악녀' 사와구치를 돕는 변호사 역에 도전한다. "실은 <후루하타>를 할 때 야스코 씨를 체포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와 같이 1996년 1월 17일에 방송된 2번째 시리즈에서 사와구치가 연기했던 여학교 교사의 완전 범죄를 폭로한 바 있다.

이번에 전과 4범의 요염한 악녀를 열연한 사와구치는 "나로서는 이제까지 해본 적이 없는 역할이다. 공격적이고 폭력적이며 도전적이다. 다무라 씨에게 대드는 장면은 어디까지 역할 때문에 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자, 다무라도 "확실히 질이 나쁜 여자"라며 파격적인 의뢰인에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