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걸!!(オー! マイ・ガール!!, 2008)
■ 제 작 : NTV
■ 방 영 : 2008.10.14~ (화) 22:00
■ 출 연 : 하야미 모코미치, 카토 로사, 요시다 리코, 토모사카 리에, 오카다 요시노리, 후루타 아라타
YOU, 타카하시 히토미, 이리에 진기, 히라누마 노리히사, 카가 타케시, 시노하라 마이
■ 각 본 : 타케다 유키
■ 연 출 : 요시노 히로시
■ 주제곡 : 時の足音 (by 코부쿠로)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tv.co.jp/ohmygirl/
드라마 정보 배우 하야미 모코미치(速水もこみち, 24, 사진)가 10월부터 방영되는 니혼TV 연속극의 주연을 맡았다. 모코미치가 연기하는 자유분방한 프리터 야마시타 고타로(山下耕太郞)가 독신 생활을 만끽하는 중에 어쩌다 천재 아역배우인 6살짜리 소녀와 동거생활을 시작하게 된다는 이야기.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과 아이답지 않은 아이라는 두 인물이 함께 살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맺어진 인연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감동 드라마라고 한다. 드라마 <절대 그이(絶対彼氏)>에서 꽃미남 연인형 로봇을 연기했던 모코미치가 이번에는 젊은 '아빠'가 된다. 모코미치가 연기하는 야마시타 고타로는 24살의 휴대폰 소설가. 하지만 직업은 어디까지나 자칭이고 실제로는 소설가를 꿈꾸며 출판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프리터 청년이다. 그런 고타로에게 6살짜리 소녀 안(杏)이 찾아온다. 혈연관계가 아닌 호적상 누나의 딸로 엄청 잘 나가는 아역배우라는 것인데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은 함께 살게 된다. 건방진데다 거짓말까지 잘하는 안에 휘둘리며 평화로웠던 독신 생활은 엉망진창이 되고 마는데 어른이 되지 못한 24살의 고타로와 6살이면서 인생을 관조하는 듯한 안은 가족애와는 무관한 독특한 콤비로 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낸다. 미카미 에리코(三上絵里子) 프로듀서는 "어떻게 보든 멋진 하야미이니까 오히려 무능하고 쩔쩔매고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을 것 같다. 186cm의 장신 남자가 유치원 애한테 휘둘리고 학대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줄거리 자칭·휴대폰 소설가 야마시타 코타로. 로맨틱한 연애 소설을 써서, 인기 소설가가 되는 것을 꿈꾸면서도, 현실은 어렵고 단지 휴대폰 소설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할 뿐. 평상시는 「주간 태풍」의 편집부에서 프리라이터로서 일하며, 스가와라 편집장의 지시 아래 여러 가지 일을 하고는 하루수입을 벌고 있는 날들. 어느날 밤, 자택 아파트에서 문득 눈을 뜬 코타로의 눈앞에 있던 것은 초인기인 여배우·오오조라 히나코. 실은, 코타로의 모친과 히나코의 부친이 재혼했기 때문에, 히나코와 코타로는 호적상 누나. 그러나, 매우 제멋대로인 성격에,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을 때에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히나코를 대놓고 싫어하는 코타로는 「우리들은 남이다. 나가라!」라고 내쫓아 버린다. 그러나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던 그녀가 무엇을 하러 왔는지 모른다···. 그러자, 이튿날 아침, 문득 눈을 뜬 코타로의 눈앞에 있던 것은 초인기인 아역 사쿠라이 안. 「마마의 남동생. 얼굴은 좀 쓸만. 함께 살아 준다」라고 말한다. 텔레비전이나 영화속의 귀여운 모습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그녀가 갑자기 독신생활의 코타로의 아파트에 오면서 같이 살게 되는데... 사태를 수습할 수 없는 코타로였지만, 매니저 미네코로 부터 안은 히나코의 사생아로, 「안은 남동생 코타로에 맡겨 주세요」라고 하는 편지만 달랑 남겨 놓고는 잠적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