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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8년 4분기] 블러디 먼데이(BLOODY MONDAY ブラッディ・マンデイ, 2008)


블러디 먼데이(BLOODY MONDAY ブラッディ・マンデイ, 2008)

■ 제 작 : TBS
■ 방 영 : 2008.10.11 토요일 20:00
■ 출 연 : 미우라 하루마, 키치세 미치코, 사토 타케루, 마츠시게 유타카, 카타세 나나, 아시나 세이, 후지이 미나
■ 각 본 : 마키타 미츠하루
■ 연 출 : 마키타 미츠하루
■ 주제곡 : Over the rain~ひかりの橋~ (by 플럼 풀)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bs.co.jp/bloody-monday/#s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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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보

일본의 천재 해커 미우라 하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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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미우라 하루마(三浦春馬, 18, 사진)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는 TBS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BLOODY MONDAY)>로 연속극 첫 주연을 맡았다. 2007년부터 [주간소년매거진(週刊少年マガジン)]에 연재을 시작한 동명 인기 만화가 원작으로, 미우라는 테러리스트와 대결을 펼치는 천재 해커를 연기한다.

TBS는 미국 드라마 <24>와 같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기획 아래 연속극으로서는 23년 만에 영화사 도호(東宝)와 손을 잡고 촬영에 임해 "일반적인 드라마보다 1.5배 정도의 빠르기로 보여준다. TBS의 노하우와 도호의 스케일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야기는 극한의 땅 러시아에서 시작된다. 중개상으로부터 극히 위험한 바이러스를 입수한 여자 오리하라 마야(折原マヤ)는 중개상에게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고 일본으로 돌아와 또 러시아 공작원을 살해, 이번에는 주인공 다카기 후지마루(高木藤丸, 미우라 하루마)가 다니는 학교의 생물 교사로 부임해온다.




테러리스트 오리하라의 목적은 바이러스의 감염 폭발, 천재 해커 팔콘(ファルコン) 및 치안유지조직 'THIRD-i'의 감시,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학살'이라는 파일을 회수하는 것이었다. 이 여성 테러리스트를 기치세 미치코(吉瀨美智子, 33)가 연기하는 것을 비롯해 사토 다케루(佐藤健, 19), 요시자와 유(吉沢悠, 29) 등이 출연한다.


잔혹한 테러리스트 나리미야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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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리미야 히로키(成宮寬貴, 25, 사진)가 10월 11일부터 방영을 시작하는 TBS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ブラッディ マンデイ)>에서 바이러스 테러 조직을 이끄는 참모 제이(J)로 등장한다.

바이러스 테러, 잠입 스파이, 배신 등으로 주요 등장인물들이 차례로 죽어나가는 작품에서 나리미야는 이야기의 열쇠를 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잔혹한 테러집단의 지휘자를 연기한다.

원작자인 류몬 료(龍門諒) 작가가 "제이라는 캐릭터는 나리미야 히로키"라고 지명해 캐스팅이 결정됐다.

나리미야는 얼마 전 촬영을 끝낸 주연 영화 <드롭(ドロップ)> 때문에 머리를 짧게 깎았다. 이번 작품에서 그 짧은 머리를 모히칸 스타일로 올려 비정함을 부각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 "평소 입을 다물고 있으면 무섭다는 소릴 자주 들었고 웃으면 눈은 웃지 않고 있다고들 한다. 그런 점을 역이용해서 철저하게 다른 사람을 궁지에 몰아넣는 악역을 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10월기 드라마에서는 후지TV의 <이노센트 러브(イノセント ラブ)>의 출연도 결정된 상태.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을 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조차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나약한 청년이라는 설정이라 같은 시기에 대조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블러디 먼데이>에서는 미우라 하루마(三浦春馬, 18)가 천재 해커 역으로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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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고쿠센3>에서 카지마 렌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미우라 하루마가 오는 10월 TBS에서 방영되는 <블러디 먼데이>에서 첫 주연이 확정된 사실이 19일 발표되었다.

인기 미국 드라마 <24>와 같은 논스톱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를 목표로 제작되는 <블러디 먼데이>는 일본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 세트를 동원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케일의 드라마로 4분기 드라마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미우라 하루마가 맡게 되는 역할은 천재 고교생 해커로 테러리스트와 맞서게 된다. 미우라 하루마는 "<블러디 먼데이>가 일본판 <24>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나만의 스타일로 테러리스트와 대결해 보고 싶다. 내가 맡은 역에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할 것이다."라며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미우라 하루마가 싸우게 되는 테러리스트 역은 키치세 미치코가 맡아 연기하게 된다.

<블러디 먼데이>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로 일본 드라마의 최강자인 후지TV 월요일 9시 드라마(통칭: 게츠쿠)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23년 만에 토에이 등과 협력을 맺었다. 여기에 야후! 재팬, MSN과 같은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손을 잡고 대대적인 PR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이번 4분기 드라마 전쟁에서는 TBS가 야심 차게 내놓은 드라마 <블러드 먼데이>가 후지TV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또한 이번에 첫 단독 주연을 맡게 된 미우라 하루마가 지금의 인기에 날개를 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블러디 먼데이>는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스페셜 방송과 함께 첫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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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극한의 땅·러시아에서는, 어느 바이러스 거래가 성립하고 있었다…. 밀매 조직의 남자로부터 살인 바이러스를 손에 넣은 오리하라 마야. 그녀의 목적은 일본에서 바이러스 테러를 일으키는 일이었다. 계획의 키워드는 「블러디 먼데이」. 그리고 일본으로 온 여자는, 자신을 쫓아 온 러시아의 첩보원을 사살하고, 행방을 감추어 버린다.

수사에 나선 경찰청의 비밀 부대 「서드아이」는, 첩보원이 남긴 암호의 해석 때문에, 미대 학원 고등부에 다니는 타카기 후지마루에게, 러시아 군용 시설의 컴퓨터 해킹을 의뢰한다. 후지마루는, 외형은 극히 평범한 고교생이지만 실은"파르콘"으 불리는 천재 해커. 지금까지도 고도의 해킹 기술로 수많은 부정을 폭로하고 있었던 것이다. 고투 하면서도 파일을 다운로드에 성공하는 후지마루.그 수수께끼의 파일에 숨겨져 있던 진실을 알고 있는 마야. 그런 후지마루의 앞에, 오리하라 마야가 나타난다.

그것도 미대학원의 교사로서 모습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