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티쳐 ~교사재생~ (スクラップ・ティーチャー 教師再生, 2008)
■ 제 작 : NTV
■ 방 영 : 2008.10.11 ~ 방송시간 / 토요일 21:00
■ 출 연 : 나카지마 유토, 야마다 료스케, 치넨 유리, 아리오카 다이키, 카토 아이, 카미지 유스케, 무카이 오사무
■ 각 본 : 미즈하시 후미에
■ 연 출 : 하제야마 유코
■ 주제곡 : 真夜中のシャドーボーイ (by 헤이! 세이! 점프)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tv.co.jp/scrap/
바보 캐릭터로 스타덤에 오른 수치심(羞恥心)의 가미지 유스케(上地雄輔, 29, 사진)가 10월부터 방영되는 니혼TV 연속극 <스크랩 티쳐~교사 재생(スクラップ ティ-チャ-~敎師再生)>에서 처음으로 교사 역할에 도전한다. 학생들을 열성적으로 가르치겠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그런 생각과 동떨어진 인물. 주연을 맡은 헤이! 세이! 점프(Hey! Say! JUMP)의 수퍼 중학생 4명에게 거꾸로 도움을 받는 실패만 하는 무능한 교사를 연기한다. 교사를 둘러싼 가혹한 교육 환경에 지쳐 의욕을 잃어가는 교사들이 적지 않은 현실이다. 교사 역할에 처음 도전하게 된 가미지는 그런 교사들에게 응원의 의미를 담아 사상 최악의 교사를 연기한다. 학원 드라마라고 하면 보통 열혈 교사가 학교에 부임해 학생들을 변화시켜가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스크랩 티쳐>는 정반대로 학생들의 시선으로 교사와 학생이 그려진다. 헤이! 세이! 점프의 나카지마 유토(中島裕翔, 14), 야마다 료스케(山田凉介, 15), 치넨 유키(知念侑季, 14), 아리오카 다이키(有岡大貴, 14)라는 학생 4명이 폐허가 다 된 중학교에 전학 오면서 가미지가 연기하는 무기력하고 제멋대로인 바보 교사 스기 토라노스케(杉虎之助)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학교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간다. 바보 캐릭터로 스타덤에 오르고 가수로서는 '수치심' '알라딘(アラジン)'의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미지는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이미 관계자가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다. <고쿠센(ごくせん)> <파견사원의 품격(ハケンの品格)> <빈곤 남자(貧乏男子)> 등 NTV 드라마에도 다수 출연했는데 하제야마 유코(櫨山裕子) 프로듀서는 "버라이어티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와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은 몇 년 전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부터 느꼈다."고 평가했다. 대학 시험에 3번, 교원임용시험에도 5번의 실패 끝에 붙었기 때문에 29살인데 신임 교사라는 설정. 덕분에 교사면서도 아이들의 집단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런 무능한 남자를 연기하게 된 가미지는 "이런 교사를 보고 학생이나 선생님, 부모님들이 어떤 힌트를 얻었으면 한다. 선생 역할로도, 배우로서도 배우고 가르치며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카미지 유스케가 "구제불능 교사"역으로 ● 니혼TV의 토요밤 9시는, Hey! Say! JUMP의 나카지마 유토,야마다 료스케, 치넨 유리, 아리오카 다이키 드라마 내용 대학 시험에 3번, 교원임용시험에도 5번의 실패 끝에 합격한 무능한 신임 교사(카마지 유스케)가 전학 온 4명의 학생의 도움으로 학교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 선생과 학생의 입장이 역전된 학원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