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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8년 4분기] 샐러리맨 킨타로(サラリーマン金太郎, 2008)


샐러리맨 킨타로(サラリーマン金太郎, 2008)

■ 제 작 : TV 아사히
■ 방 영 : 2008.10.10, 방송시간 : 금요일 23:00
■ 출 연 : 나가이 마사루, 이노우에 와카, 아오야마 노리코, 카자미 신고
              키쿠치 켄이치로, 오가와 나나, 츠지 오사무
■ 각 본 :
■ 연 출 :
■ 주제곡 : シシカバブー (by 유즈)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v-asahi.co.jp/kint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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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모토미야 히로시(本宮ひろ志, 61)의 인기 만화 <샐러리맨 긴타로(サラリ-マン金太郞)>가 10월부터 TV아사히를 통해 드라마로 방영된다. 이 작품은 배우 다카하시 가츠노리(高橋克典, 43) 주연으로 TBS를 통해 1999년부터 2004년까지 4편의 시리즈가 방영됐는데 이번에 TV아사히로 자리를 옮기게 된 것이다. 2대째 긴타로는 배우 나가이 마사루(永井大, 30, 왼쪽 사진)가 연기한다.
<샐러리맨 긴타로>의 원작 만화는 지금까지 누계 2800만 부의 매상을 기록하고 있다. 전 폭주족 보스였다가 어부로 전직한 주인공 야지마 긴타로(矢島金太郞)가 야마토건설에 입사해 사상 최강의 샐러리맨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다카하시 주연으로 TBS에서 드라마 시리즈화됐고 영화판도 흥행에 성공하며 다카하시의 출세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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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불과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번에는 TV아사히가 드라마 제작에 나선 것. 예전에도 여러 방송국이 동일 작품을 드라마화해 방송한 적은 있지만 모두 10년 이상의 공백기를 거친 다음에 이뤄진 기획들이라 이번 같은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전직이라고 할 수 있다. TV아사히의 요코치 이쿠히데(橫地郁英) 프로듀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를 선보여 온 우리의 금요 나이트 시간대에서 2008년판 새로운 긴타로를 보여드리겠다는 우리의 희망을 원작자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2대째 긴타로에는 다카하시의 소속사 후배인 나가이가 기용됐다. TV아사히의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特命係長 只野仁)>에 함께 출연하고 있고 또 12월에 개봉되는 영화판을 촬영 중이며 사적으로도 함께 술을 기울이며 연기관을 토론하는 사제지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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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이노우에 와카(井上和香, 28)가 10월부터 시작되는 TV아사히 드라마 <샐러리맨 긴타로(サラリ-マン金太郞)>에 결혼과 임신으로 출연을 포기한 하타노 히로코(畑野ひろ子, 32, 오른쪽 사진) 대신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나가이 마사루(永井大, 30)와는 같은 아사히TV 드라마 <검은 태양(黑い太陽)>에서 공연한 이래 두 번째로 만나는 것이다. 또한 인기 듀오 유즈(ゆず)가 주제가를 부른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샐러리맨 긴타로>는 1999년부터 4회에 걸쳐 TBS를 통해 드라마로 제작됐는데 이번에 새롭게 TV아사히로 이적해 약 4년 만에 부활하면서 다카하시 가츠노리(高橋克典, 43)의 뒤를 이어 나가이가 2대째 긴타로를 맡았다. 제작진은 "성숙한 섹시함과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미스즈(美鈴) 역에 가장 적합하다."며 와카의 기용을 설명하면서 또 나가이와 전에 공연한 적 있어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다는 점도 높게 샀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10월 방영을 목표로 8월 31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는데 와카는 1일부터 참가했다. 특히 이노우에는 이 작품 뿐만 아니라 현재 방영 중인 후지TV 드라마 <시바토라(シバトラ)>의 출연도 결정, 제9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라 한꺼번에 2편의 드라마 촬영에 참여해야 하는 정신없는 스케줄을 소화할 처지에 놓였다.

한편 드라마 주제가는 유즈에게 돌아갔다. 원작자인 모토미야 시로시(本宮ひろ志, 61) 작가가 유즈가 2000년에 발매한 [아아, 청춘의 날들(嗚呼, 靑春の日々)]의 재킷을 담당했던 인연 때문에 다시 손을 잡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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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어느날 밤, 대기업 종합건설회사 「야마토 건설」의 영업 4과장·미즈키 마모루는 신바시에서 양야치들에게 트집을 잡혀 둘러 싸여 있다.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못본척하고 무시하며 지나간다. 그때, 갑자기 양복을 입고 등에 갓난 아기를 업은 수수께끼의 남자가 나타났다. 「샐러리맨을 만만하게 보지 마라! 응~」이라고 외치고는 양야치들을 엄청 두둘겨 때려 눕힌다. 그 모습을, 우연히, 현장을 지나던 고급 클럽 「자루딘」의 마마·스에나가 미스즈는 무엇인가 운명적인 것을 느낀다.

이튿날 아침, 야마토 건설의 본사 빌딩 앞에 질 나쁘게 생긴 젊은 녀석들이 집합하고 있었다. 사원들이 웅성웅성 하며 주위가 시끄러워지고 있을 때, 출근하여 온 한 남자를 보고, 그들은 일제히 「김????!」라고 환성을 지른다. 그들 앞에 나타난 사람은, 갓난아기를 업은 어젯밤의 수수께끼의 남자, 야지마 킨타로였다. 동료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의기양양 회사로 들어가는 킨타로.
그러나, 거기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