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보이스 앤 로보(セクシーボイスアンドロボ, 2007)

섹시 보이스 앤 로보(セクシーボイスアンドロボ, 2007)

■ 제 작 : NTV
■ 방 영 : 2007.04.10
■ 출 연 : 마츠야마 켄이치, 오오고 스즈카, 무라카와 에리,
              카타기리 하이리, 오카다 요시노리
■ 각 본 : 키사라 이즈미
■ 연 출 : 사토 토야
■ 노 래 : ひとつだけ (by 미츠키)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tv.co.jp/sexyvoice/


섹시 보이스 앤 로보(セクシ-ボイスアンドロボ, 2007) ━『みつき／ひとつだけ』

연속극 주연 따낸 마츠야다 켄이치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21, 사진)가 연속극 주연을 처음 맡았다. 4월부터 시작되는 니혼TV 드라마 <섹시보이스안드로보(セクシ-ボイスアンドロボ)>에서 로봇 오타쿠 청년을 연기하는 마츠야마가 14살 소녀와 함께 어려운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동명 만화가 원작이라고 한다. 작년 호우치영화상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마츠야마가 드라마계에서 주연 자리를 따냈다. <섹시보이스안드로보>는 2000년 12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쇼가쿠칸(小學館)의 [IKKI]에 연재된 동명 만화가 원작. 2002년도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 부문에서 대상을 획득하며 예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판별하고 성대모사를 잘 해서 '섹시 보이스'라는 별명을 지닌 14살 소녀 니코(ニコ)와 로봇을 좋아하는 오타쿠 청년 로보(ロボ)의 모험 활극. 2명이 베일에 싸인 부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는데 로보 역할을 마츠야마가 연기한다. 현재 니코 역할은 중학생 여배우 중에서 캐스팅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영화 <데스노트(デスノ-ト)>에서 개성적인 류자키 역을 열연했던 마츠야마는 이번에도 1만 5000개에 달하는 피규어를 소장하고 있고 미팅 사이트에 열을 올리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았다. 방송되는 화요일 밤 10시는 4월부터 신설되는 드라마 시간대. <노부타를 프로듀스(野ブタ。をプロデュ-ス> <마이☆보스 마이☆히어로(マイ☆ボス マイ☆ヒ-ロ-)> 등을 제작했던 코노 히데히로(河野英裕) 프로듀서는 "어른들도 즐기면서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고 싶다. 마츠야마는 10대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라는 말로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마츠야마 켄이치의 상대는 어린 장쯔이 13살의 기대주가 니혼TV가 새로 신설한 드라마 시간대의 여주인공을 따냈다.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했던 오오고 스즈카(大後寿々花, 사진)가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21) 주연 드라마 <섹시보이스안드로보(セクシ-ボイスアンドロ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2005년 영화 <북의 영년(北の零年)>에서 요시나가 사유리(吉永小百合)의 딸을 연기한 오오고는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 본 와타나베 켄(渡邊謙, 47)의 강력한 추천으로 같은 해 할리우드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출연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영화의 메카 할리우드에서도 기 죽지 않고 주연 장쯔이(28)의 소녀 시절을 호연해 현재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13살 여배우이다. 대선배와의 공연에 "요시나가 선생님은 강한 여성이면서도 엄마 같은 사람이었고 와타나베 아저씨는 아버지 같았다"고, 또 할리우드에서의 촬영에 대해서는 "대기실에 과자가 너무 많아 좋았다"며 천진난만한 감상을 늘어놓으면서도 "일본과 별로 다르지 않은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배짱을 보이기도 했다. 6살부터 극단에 들어가 연극과 드라마에서 연기 경력을 쌓아온 오오고는 연기를 계속하기로 결심하고 올 해 연예 매니지먼트사에 들어갔다.

Story 로봇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 로봇 오타쿠 스도 (코드명:로보) 여러가지 목소리를 내는 능력을 가진, 호기심 많은 소녀 니코 (코드명:섹시보이스) 이 두 사람의 유쾌한 스파이 모험기가 시작된다! 늘 학교와 집을 왕래하며 지루한 생활을 하던 니코는 어느 날, 두 남자가 피투성이로 싸우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같은 시각 로보는, 그저 한숨을 쉰 것 뿐인데 (생긴탓인지) 앞에 있던 여자가 변태라며 소리치는 바람에 경찰에게 쫓겨 곤혹을 겪는다. 당황한 두사람은 목적지 없이 일단 달리기 시작하고 골목 모퉁이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이것이 둘의 첫 대면! 호기심이 많은 소녀 니코는, 일전에 목격했던 사건을 누군가에게 말하고싶어 결국 자신의 특기 (목소리 흉내)를 이용해 - 전화방에 전화를 하는데! 섹시한 여성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전화받은사람에게 함께 사건현장에 가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리고 우연히도, 그 전화를 받은것은 바로 로보! 목소리에 혹해 당장에 만남의 장소로 달려나간 로보. 그런데 섹시한 여성은 어디가고 웬 꼬맹이가....? 하지만! 니코에게 '맥스 로봇'을 선물받고는 기쁨에 들뜬 로보는 사건에 동참하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여러가지 사건에 함께 휘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