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분기] 일드 라인업
2008년 4분기 일본드라마 방송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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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일본 드라마 갤러리 라인업 Ver 1.0
TV.co.kr 일드라인업
후지TV 화요일 TV 22:00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_ 10월 14일 시작 원작은 200만 부 이상의 판매량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이미 올 상반기 영화로 만들어져 3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2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는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이 후지TV에서 제작돼 <몬스터 페어런트>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드라마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은 기본 캐릭터 설정은 원작을 따르지만, 원작과는 다른 결말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주인공 만년 강사 타구치 역은 <전차남>의 오타쿠 야마다 츠요시를 연기해 우리에게 좋은 인상을 안겨준 연기파 배우 이토 아츠시가 맡아 연속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하고, 후생성 관리 시라토라 역은 나카무라 토오루가 연기한다. 과연 두 연기파 배우 이토 아츠시와 나카무라 토오루가 보여주는 타구치와 시라토라 페어가 영화판에 출연한 아베 히로시와 마츠 타카코 커플과 어떻게 다른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과연 소설과 영화의 성공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그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10월 14일에 그 실체를 확인해 보자.
아사히 TV 금요일 밤 21:00 <록뽄기 호스트 전설> _ 10월 방송 시작 (예정) <두루미 아빠>, <춘몽>, <편집왕> 등으로 유명한 츠치타 세이키가 타키 나오키와 함께 작업한 만화 <록뽄기 호스트 전설(원제: 기라기라)>를 원작으로 한 동명 드라마 < 록뽄기 호스트 전설 >이 <로또 6으로 3억 2천만 엔에 당첨된 남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드라마는 록뽄기 호스트의 전설이라 불리우던 나나세 코헤이가 호스트 생활을 청산하고 평범한 보험회사 직원이자 한 가족의 가장으로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중 정리 해고를 당한 것을 계기로 가족부양을 위해 딱 1년만 호스트 세계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전설의 호스트 나나세 코헤이 역에는 현재 <몬스터 페어런트>에서 깐깐한 교육 위원회 직원 미우라 케이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사사키 쿠라노스케가 연기한다. 사사키는 이번이 연속 드라마 첫 주연으로 "처음으로 연속 드라마 주연을 맡겨줘서 감사하다. 전설의 호스트 코에이 역을 연기하기 위해 타인에게 상냥함과 행복감을 서비스하는 비법을 연구 중이다."라고 말하며 첫 주연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코헤이를 고용하는 호스트 가게 주인으로는 현재 <시바토라>에서 치바 사쿠라 역을 맡고 있는 마야 미키가 맡고, 코헤이의 부인 역은 <7인의 여변호사>에서 이이지마 타에코 역을 연기한 하라 사치에가 맡게 된다. 또, <고쿠센 3>에서 카미야 슌스케 역을 연기한 미우라 쇼헤이가 이번에는 코헤이의 동료 호스트 역을 연기한다.
TBS 토요일 20:00 <블러디 먼데이> _ 10월 11일 시작 <월간 소년 매거진>에 2007년부터 연재된 만화 <블러디 먼데이>
일본판 <24>를 표방하고 있는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러시아 브로커에게서 생화학무기를 손에 넣은 오리하라 마야가 이끄는 테러리스트들과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고등학생 해커 타카키 유카와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 이번 드라마는 최근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는 미우라 하루마를 주인공 타카키 유카와 역으로 캐스팅해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대 자본과 대대적인 PR 여기에 미우라 하루마라는 신형 엔진을 단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가 과연 일본판 <24>로 평가으며 4분기 드라마 시장을 평정 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BS 금요일 22:00 <유성의 인연> _ 10월 방송 시작 (예정)
나오키상을 받은 인기 소설가 히사시노 케이고의 신작 미스테리 <유성의 인연>이 드라마로 만들어져 TBS에서 <마왕>의 후속작으로 방영된다.
초등학교 때, 양친이 살해당한 3명의 형제, 코이치, 타이스케, 세이나. 이 세 명의 슬픈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인 미스터리와 함께 펼쳐진다. 명석한 두뇌를 지닌 장남 역은 얼마 전 국내에 싱글 앨범을 발표한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사교적이고 유행에 민감한 차남 역에는 <라스트 프렌즈>에서 소스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한 니시키도 료가 맡게 되었다. 이들과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 세이나 역은 현재 드라마 <코드 블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토다 에리카가 연기한다.
2008년 출판돼 37만 부를 돌파하면서 상반기 소설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원작을 바탕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인 니노미야와 니시키로가 함께 출연하고, <키사라즈 캣츠아이>, <타이거 & 드래곤> 등의 드라마 각본을 써 국내에도 많은 팬을 지니고 있는 쿠도 칸쿠로가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유성의 인연>은 4분기 드라마 시장을 뜨겁게 달굴 주역 중의 하나이다.
후지TV 토요일 23:00 <붉은 실> _ 12월 6일 시작 (예정)2008년 가을, <33분 탐정>의 후속작으로 인연의 끈을 상징하는 붉은 실을 제목으로 하는 드라마가 우리를 찾아온다.
2006년 7월부터 인터넷 소설 사이트 <마법의 도서관> 순위에 혜성처럼 등장해, 한 달 만에 1위를 차지한 인터넷 소설 <붉은 실>을 원작으로 후지 TV에서 제작한 드라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부터 남매처럼 자란 메이와 하루야. 메이는 소꿉친구인 하루야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그가 좋아하는 것은 언니인 하루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10년여에 걸친 짝사랑이 고백도 못해보고 끝난 메이의 앞에 말없이 상냥한 아츠시가 나타나고 메이는 아츠시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과연 자신이 생각하는 상대가 운명의 사람인지 고민하고 상처 입으면서 성장하는 메이와 아츠시의 순애를 그리는 이번 드라마는 <1리터의 눈물>의 제작을 맡았던 세키야 마사유키 프로듀서와 연출을 담당했던 무라카미 쇼스케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미나미사와 나오와 미조구치 준페이가 각각 메이와 아츠시를 맡아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다.'란 카피를 내건 이번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을지, 또한 소설의 성공에 이어 드라마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후지TV 월요일 21:00 <이노센트 러브> - 10월 20일 시작후지TV 월요일 9시 드라마(통칭: 게츠쿠)는 <태양과 바다의 교실>후속작으로 최근 NHK 인기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에서 황녀 카즈노미야를 열연해 호평을 받고 있는 호리키타 마키를 주연으로 앞세운 <이노센트 러브>로 드라마 왕국의 명성 회복을 노린다.
각본은 1997년 4분기 드라마로 방영돼 평균 시청률 30.7%로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러브 제너레이션>과 가정 폭력과 성적 소수자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고민을 다뤄 호평을 받은 <라스트 프렌즈> 등을 쓴 인기 각본가 아사노 타에코가 맡는다.
'현대인의 고독'을 주제로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독과 사랑에 관한 휴먼 러브스토리인 <이노센트 러브>에서 호리타카 마키는 어린 시절 양친을 살해당하고, 오빠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는 등 고난과 역경겪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아키야마 카논 역을 맡아 생애 첫 전통 멜로드라마에 도전한다. 그리고 아키야마 카논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단 한 사람 나가사키 준야 역은 인기 남성 듀오 '유즈'의 키타가와 유진이 출연해 호리타카와 호흡을 맞춘다.
후지TV 화요일 21:00 <된장녀와 가난한 타로> - 10월 14일 시작절묘한 캐스팅으로 3분기 드라마 시장에서 자신만의 저력을 톡톡히 보여준 <시바토라>의 후속작으로 우에토 아야와 카미지 유스케를 공동 주연으로 제작된 <된장녀와 가난한 타로>를 준비했다.
드라마는 이루어지기엔 너무나도 생활차이가 심한 두 사람이 만나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유쾌한 러브 코미디로, 대부호의 딸로 가지고 싶은 것은 다 갖고 살아온 여자와 가진 것은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정신밖에 없는 세 아이의 아버지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우에토 아야는 세계 호텔계의 제왕이라 불리는 아버지와 여배우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자유분방한 된장녀 히라다 아리스 역을 연기한다. 인기 그룹 <수치심>의 멤버인 카미지 유스케는 연봉 200만 엔 이하의 가난한 비정규직 근로자로 6년 전 죽은 아내가 남겨 놓은 3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는 성실한 가장 사토 타로 역으로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면서 우에토 아야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기획과 제작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아름다운 그대에게 - 미남♂파라다이스>에서 함께 작업했던 코토 히로유키와 마츠다 히데토모가 1년여 만에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웃음으로 4분기 드라마 시장을 평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
NTV 화요일 22:00 오! 마이 걸!! – 10월 14일 방송NTV에서는 <학교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후속으로 하야미 모코미츠를 주연으로 하는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전작에서 완전무결한 연인 로봇 하야미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야마시타 코타로 역을 맡을 예정이다.
드라마는 아르바이트로만 생활하며(일명: 프리타) 혼자 사는 것을 즐기던 야마시타가 6살 천재 소녀와 함께 살게 되면서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철없는 어른과 아이답지 않은 아이가 인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천재 소녀의 매니저로 소녀와 함께 살게 된 코타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는 타카미네 미네코 역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에서 마츠야마 켄이치의 마음을 뺏었던 카토 로사가 연기하게 된다.
NTV 수요일 22:00 < OL 일본 > - 10월 8일 시작<파견의 품격>으로 일본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각본가 나카조노 미호가 그 후 1년 반이 흐른 2008년 10월에 드라마 으로 다시 한번 직장 여성들의 로망을 자극하려 한다.
드라마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무역회사에의 총무부를 배경으로 강한 책임감과 승부욕에 발군의 능력으로 상사에게도 신임받는 슈퍼 커리어 우먼 칸자키 토리코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회사 방침으로 외부 전문 인력을 위탁하게 되고, 토리코가 3명의 중국인 교육을 담당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만능 커리어 우먼 칸자기 토리코 역은 <간호사의 일>등 에서 주연을 맡은 미즈키 아리사가 맡는다.
성과주의의 사내 분위기와 전문성을 지닌 파견직 사원의 기용으로 정사원들의 위치도 예전만큼 안정적이지 못하기에 파견직 사원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생각해 적대시한다. 하지만, 여러 사건 사고를 함께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보여 줄 이번 드라마가 <파견의 품격>에 이어 다시 한번 직장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 된다.
(OL: 일본에서 사무직에 종사하는 여성을 가리키는 말. Office Lady의 준말.)
후지TV 목요일 22:00 <바람의 정원> - 10월 방송 시작 (예정)후지TV에서 1981년 - 2002년에 걸쳐 방송된 인기 드라마 <북쪽의 나라에서>등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각본가 쿠라모토 소우가 쓴 <바람의 정원>이 오는 10월부터 후지TV 개국 50주면 기념 드라마로 방영된다.
<북쪽의 나라에서>, <자상한 시간>에 이은 '후라노시(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 3부작'의 마지막 장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365종류의 꽃들이 만발한 영국식 정원은 드라마를 위해 2년 동안 약 6천만 엔을 들여 만들어 화제를 낳았다.
드라마는 여성 편력으로 부인을 자살로 몰고, 자신 역시 말기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마취의 인생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마취의 역은 일본의 국민 배우 나카이 키이치가 연기하고, 아역 배우 출신인 카미키 류노스케, 쿠라모토 소우가 쓴 <친애하는 아버님>에 출연한 적이 있는 쿠로키 메이사, NHK 히로시마 방송국 개국 80주년 드라마에서 모자를 만드는 장인을 연기했던 오가타 켄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건강 문제와 시청률 시상주의로 악화된 TV에 절망을 토로하면서 이번 작품으로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드라마 <바람의 가든>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하면서 시청률 지상주의로 물든 TV에 어떤 일침을 가하는 작품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NTV 토요일 21:00 <스크랩 티쳐 - 교사 부활>: 10월 방송 시작 (예정)드라마 <야스코와 켄지> 후속으로 NTV에서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Hey! Say! JUMP'의 나카지마 유토, 치넨 유리, 아리오카 다이키, 야먀다 료스케, 카미지 유스케를 내세운 학원물 <스크랩 티쳐 - 교사 부활>가 우리를 찾아온다.
3분기 후지TV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학부모에 대한 <몬스터 페어런트>가 방송됐다면, 이번 4분기 NTV에서는 그와 반대로 황폐화된 중학교를 무대로 교사 자격이 없는 선생님에 맞서 학교 내에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중학생 사총사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총사와 대립하게 되는 문제 선생님 역으로 카미지 유스케가 맡아 혈기왕성한 'Hey! Say! JUMP' 함께 연기한다.
TBS 일요일 21:00 <스캔들> - 10월 19일 방송2008년 10월, 드라마 <투모로우>의 후속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4명의 여성을 앞세운 러브 서스펜스 드라마가 시작된다.
드라마는 전혀 다른 직업과 나이의 4명의 여성이 공통으로 알고 있는 친구의 웨딩 파티에서 처음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어느 날 친구가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계기로 4인의 여자들은 더욱 깊은 친분을 쌓게 된다. 친구의 실종 사건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서스펜스와 함께 20대, 30대, 40대, 50대로 다른 세대를 사는 주부들의 사생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대의 주부 역에는 <루키즈>에서 마유미 리에 역을 맡은 후키이시 카즈에, 30대는 <화려한 일족>에서 만표 사나에 역을 맡은 하세가와 쿄코, 40대는 하세가와와 함께 <화려한 일족>에 출연했던 스즈키 쿄카가 다시 한번 동반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50대 주부 역은 모모이 카오리가 맡게 된다. 과연 20대에서 50대까지 각 연령층을 대표하는 4명의 주부가 어떤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우리에게 보여 줄지가 기대된다.
아사히 TV 수요일 21:00 <파트너 시즌 7> - 10월 방송 시작(예정)아사히 TV 수요일 9시 드라마 <전설의 형사 곤조>의 후속으로 아사히 TV 간판 드라마 <파트너 시즌 7>이 10월부터 방영된다.
지난 5월 영화로 만들어져 200만 관객을 넘긴 히트작 <파트너>가 영화의 여세를 10월에 시작하는 드라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한 엘리트지만 복잡한 여자 문제로 출세길이 막힌 경시청 특명계 계장 스기시타 우쿄 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미즈타니 유타카와 그런 그를 믿고 따르는 특명계 형사 키메야마 카오루 역을 맡은 테라와키 야스후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드라마 <파트너>에서 하차한다는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8년간 <파트너>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미즈타니 유타카와 테라와키 야스후미 콤비는 이번이 마지막 촬영인 만큼 최선을 다해 드라마를 찍겠다고 밝힌 드라마 <파트너> 이번 드라마가 과연 어떤 유종의 미를 남기며 우리 곁을 떠나게 될지 아쉬운 마음과 함께 드라마를 기다려 본다.
아사히 TV 목요일 20:00 <오미야씨> - 10월 방송 시작(예정)2002년, 아사히 TV에서 <교코카모가와히가시 경찰서 미궁과 오미야씨>라는 타이틀로 1시리즈가 방영된 이래 2006년까지 총 5편의 시리즈가 방영된 <오미야씨>가 2년 만에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온다.
쿄토 카모가와히가시경찰서 자료과 과장인 토리이 칸자부로가 자료를 관리하면서 과거 미궁에 빠진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오미야씨>가 이번엔 어떤 미해결 사건들을 풀어나갈지 추리극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토리이 칸자부로를 연기하는 와타세 츠네히코의 관록 있는 추리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아사히 TV 금요일 23:00 <샐러리맨 킨타로> - 10월 방송 시작(예정)만화가 모토미야 히로시의 만화 <샐러리맨 킨타로>는 1999년 TBS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4시즌까지의 평균 시청률 15.5%를 기록했다. TBS에서 4시즌을 방영한 것은 2004년 1월. 그로부터 4년여가 지난 2008년 10월, <샐러리맨 킨타로>는 그 둥지를 아사히 TV로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주인공 열혈 샐러리맨 킨타로 역은 드라마 <어깨너머의 연인>에서 무로노 노부유키 역을 맡았던 나가이 마사루가 연기한다. TBS 판에서 킨타로를 맡은 타카하시 카츠노리가 이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4년 만에 돌아온 킨타로가 무로노 노부유키의 인기에도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