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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작

[2009년 2분기] 갓 핸드 테루(ゴッドハンド輝, 2009)


갓 핸드 테루(ゴッドハンド輝, 2009)

■ 제 작 : TBS
■ 방 영 : 2009.04.11 방송시간 : 토요일 19:56, 방송편수 : 6부작
■ 출 연 : 히라오카 유타   -  마히가시 테루 (외과의)
             미즈카와 아사미   -  시노미야 코즈에 (외과의)
             무라카와 에리   -  사쿠라 아야노 (간호사)
             아라키 히로후미   -  니시무라 마나부 (외과의)
             나카바야시 타이키   -  하야시 나오유키 (외과의)
             하세가와 토모하루   -  이와나가 오사무 (마취의)
             미야지 마사코   -  엔도 무츠미 (간호사)
             아사쿠라 아키   -  카와세 메구미 (간호사)
             하야시 탄탄   -  사노 레이코 (간호사)
             야가미 렌   -  노기 쿠니히코 (마취의)
             오오쿠보 마리코   -  하세가와 카오리 (간호사)
             아야나   -  타카하시 사야카 (간호사)
             카나메 준   -  니노미야 렌 (외과의)
             코바야시 타카시   -  카타오카 미츠구
             벳쇼 테츠야   -  키타미 슈이치
             와타베 아츠로   -  야스다 준지
             테라와키 야스후미   -  마히가시 코스케 (외과의)
■ 각 본 : 후카자와 마사키
■ 연 출 : 시모야마 텐, 츠카모토 렌페이
■ 주제곡 : 원 오케이 락 [ONE OK ROCK] (by 어라운드 더 월드 소년)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bs.co.jp/god-t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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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심장이 빛나면 생명이 살아난다! 650만 부가 팔린 화제작!"

2009년 4월기에 방영되는 TBS의 토요일 8시 드라마 <갓 핸드 테루(ゴッドハンド輝)>는 [주간 소년 매거진(週刊少年マガジン)]에 연재 중인 동명 만화가 원작. 지금까지 44권의 단행본이 발간될 정도로 뿌리 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바르하라(ヴァルハラ, Walhalla = 신들이 거처하는 곳)'라고 불릴 정도로 쟁쟁한 의사들이 그 실력을 다투는 야스다기념병원(安田記念病院).

그곳에서 늘 실수를 연발해 주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신참 외과의사 마히가시 테루(真東輝)가 이야기의 주인공. 그는 어릴 때 비행기 사고로 자기를 살리고 대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아픔을 지니고 있다. 그 사건을 통해 아버지로 이어진 '생명의 인연'과 '두 번 다시 다른 이를 죽음에 이르지 않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게 됨으로써 '절대적인 천운'을 지닌 남자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즉 어디선가 생명의 비명이 들리면 테루의 피가 들끓기 시작하는 것이다. '갓 핸드(ゴッドハンド)'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의사였던 아버지가 생명을 걸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마음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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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신참 외과의사 마히가시 테루를 연기한 것은 이번 작품이 연속극 첫 주연인 히라오카 유타(平岡祐太). 꽃미남들의 등용문인 주논보이 그랑프리를 거쳐 우리에게도 낯익은 영화 <스윙걸즈(スウィングガ-ルズ)>의 순수한 남학생으로 제28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환자와 이인삼각의 조화를 추구하는 테루와는 달리 뛰어난 의사이긴 하지만 의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기술이라 생각하며 테루를 라이벌로 여기는 여의사 시노미야 고즈에(四宮梢)를 털털한 이미지의 여배우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가 맡아 기존과는 다른 차가운 여의사로 변신한다.


또 과거 뉴스(NewS)의 멤버로도 활동했던 타카(Taka), 모리 다카히로(森田貴寬)가 보컬을 맡아 인기 급상승 중인 5인조 록 밴드 원 오케이 록(ONE OK ROCK)이 주제가를 맡기로 결정되어 화제를 모았으나 기타리스트 오니자와 알렉산더 레이몬(鬼沢アレクサンダ-礼門)이 지하철에서의 성 추행으로 체포되면서 강판되어 뜻하지 않게 더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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