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의 어머니 (14歳の母, 2006)
■ 제 작 : NTV
■ 방 영 : 2006.10.11 - 2006.12.20
■ 출 연 : 시다 미라이 - 이치노세 미키 (14세)
타나카 미사코 - 이치노세 카나코 (43세)
나마세 카츠히사 - 이치노세 타다히코 (45세)
코모토 준이치 - 미츠이 마코토 (34세)
미우라 하루마 - 키리노 사토시 (15세)
야마구치 사야카 - 엔도 쿄코 (25세)
타니무라 미츠키 - 야나기사와 마유나 (15세)
키타노 키이 - 쿠보타 메구미 (14세)
타카하타 아츠코 - 마토바 하루코 (52세)
카이토 켄 - 야마자키 미츠히로 (29세)
카네코 사야카 - 미츠이 히나코 (27세)
이사카 슌야 - 하라구치 카즈아키 (28세)
키타무라 카즈키 - 하타노 타카시 (38세)
무로이 시게루 - 키리노 시즈카 (48세)
오노데라 아키라 - 나카타니 에이조 (58세)
하세가와 키요 - 이노하라 미츠에 (58세)
오오사와 이츠미 - 마츠모토 리카 (40세)
코시미즈 카즈키 - 이치노세 켄타 (11세)
코이케 리나 - 나가사키 사야카 (14세)
데구치 유미코 - 오쿠무라 요시코 (32세)
소리마치 타카시 - 소아과 의사
■ 각 본 : 이노우에 유미코
■ 연 출 : 사토 토야, 사쿠마 노리요시
■ 주제곡 : しるし (by 미스터 칠드런)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ntv.co.jp/14/
드라마 정보 이노우에 유미코(井上由美子) 작가가 각본을 쓴 <14살의 어머니(14才の母)>는 14살에 임신한 여중생 미키(未希)가 주변의 반대를 무릎쓰고 어머니가 되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 드라마 개요가 발표되자마자 그 충격적인 내용에 80건 이상의 의견이 쇄도했을 정도로 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14살짜리 임신부를 연기하게 된 것은 니혼TV 드라마 <여왕의 교실(女王の敎室)>에서 호랑이 선생님과 끝까지 대치하는 당찬 여학생을 연기한 아역 배우 시다 미라이(志田未來). <여왕의 교실>에서 호랑이 여교사와 미운정, 고운정을 쌓아가는 여학생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은 시다가 2번째 작품에서 일약 주연 자리를 따낸 것은 물론 역시 논쟁이 예상되는 여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됐다. 드라마는 작년 11월에 <반딧불의 묘(火乘るの墓)>를 담당했던 이노우에 유미코(井上由美子) 각본가와 니혼TV의 무라세 켄(村瀨健) 프로듀서가 기획했다. <하얀 거탑(白い巨塔)> 등 사회파 드라마로 정평이 나 있는 이노우에 작가는 "여중생의 임신을 드라마 소재로 쓰는 것이니 비판도 쓴소리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생명은 누구의 것인가?' '정말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제가는 인기 밴드 미스터 칠드런(Mr. Children)의 [시루시(しるし)]가 사용된다. 미스칠이 드라마 주제가를 제공하는 것은 TBS 드라마 <오렌지데이즈(オレンジデイズ)>의 주제가 [Sign]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무라세 켄(村瀨健) 프로듀서는 고바야시 다케시(小林武史), 사쿠라이 카즈토시(櫻井和壽) 등 밴드 뱅크 밴드(Bank Band)가 주제가를 맡은 드라마 <반딧불의 묘>를 담당한 바 있는데 그 때부터 교류를 해오던 중 이번 드라마 주제가를 요청했고 멤버들도 드라마 주제에 공감해 허락했다고 한다. 줄거리 도쿄도내 사립중학교 2학년생인 미키는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학교에서의 생활도 평범한 여자아이로 남자친구도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미키의 생활은 180도 달라진다. 가족들과 학교 측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 하고 출산에도 맹렬하게 반대한다. 가족과 학교로부터도 외면 당하고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조차도 등을 돌려버리는 사면초가에 처한 미키는 새로운 생명을 혼자 낳기로 결심. 여러 고난을 극복하며 14세의 어머니가 되려는 미키의 성장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모습을 그린 드리마. |